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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맞수다] 7간신 실체는? "국민 의구심 털고가야"‥"백설공주도 아니고"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4 15: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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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2KK47zTLA" dmcf-ptype="general"> [뉴스외전]</p>
          <p dmcf-pid="UYyyXhloMj" dmcf-ptype="general">출연: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p>
          <p dmcf-pid="uP88M92XnN" dmcf-ptype="general">Q. 최근 여당 상황이 굉장히 복잡해 보입니다. 오는 16일 재보궐 선거가 있고요.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의 독대, 다음 주초로 조율됐습니다. 정확한 날짜는 아직 안 나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한동훈 대표가 연일 발언 수위를 높이고 있는데요.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과 관련해 사실상 기소를 요구하는 발언을 했는데 이번에는 더 나아가 용산의 이른바 '김건희 라인' 경질을 주장했습니다. 먼저 들어보시겠습니다.</p>
          <p dmcf-pid="7q77K30CRa" dmcf-ptype="general">[한동훈/국민의힘 대표(그제)] "김 여사에 대한, 그런 국민들의 우려와 걱정을 불식시키기 위한 대통령실의 인적 쇄신이 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p>
          <p dmcf-pid="zF11pGHEng" dmcf-ptype="general">[한동훈/국민의힘 대표] "(김 여사가) 공적 지위가 있는 사람이 아니잖아요. 그런 분의 라인이 존재한다고 국민들께서 오해하시고 언론에서 기정사실로 생각하는 것 자체가 저는 국정의 신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그런 라인은 존재하면 안 됩니다."</p>
          <p dmcf-pid="qNggcJiBio" dmcf-ptype="general">그런 라인은 존재해서는 안 된다. 한 대표 입장이 굉장히 단호해 보입니다. 용산 인적 쇄신을 요구하는 배경, 임계점을 넘었다. 이렇게 봐야 합니까?</p>
          <p dmcf-pid="BV998zqyeL" dmcf-ptype="general">Q. 독대하기 전에, 여당 대표가 대통령 고유 권한인 대통령실 인사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을 한 거잖아요. 굉장히 이례적이어서 작심 발언 아니냐. 이 정도면 대통령과의 충돌도 각오한 거 아니냐고 얘기합니다. 어떻습니까?</p>
          <p dmcf-pid="bMQQdf41dn" dmcf-ptype="general">Q. 지금 뉴스 속보가 잠깐 나가고 있는데요. 김대기 전 비서실장이 주중 대사에 내정됐다는 속보가 나가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세요?</p>
          <p dmcf-pid="KkAAwog2Li" dmcf-ptype="general">Q. 지난 4월에 '박영선 국무총리-양정철 비서실장'설이 흘러나왔을 때, 용산 내에서 엇갈리는 메시지가 나오면서 혼선을 빚은 바 있죠. 그때 등장했던 게 김 여사 라인의 비서관들 이름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김 여사와 네트워킹 된 십상시 몇 사람이 대통령실을 쥐었다 폈다 한다"고 말한 녹취가 공개되면서 다시 이 문제가 불거졌는데요. 시중에서는 '7간신'이라는 용어까지 나오고 있는데, 이게 실체가 있는 겁니까?</p>
          <p dmcf-pid="9aooAdJqJJ" dmcf-ptype="general">Q. 여당 내부에서는 그냥 떠도는 얘기가 아니라 일정부분 뭔가 의혹이 있거나 한 부분이 있다고 보세요? 아니면 국민들이 오해하고 있다는 데에 더 무게를 두세요? 어떻습니까?</p>
          <p dmcf-pid="2P88M92Xed" dmcf-ptype="general">Q. 여권 내 친한동훈계 인사들을 중심으로 '김여사 라인'이 여러 가지 사안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흘러나오고 있죠. 신지호 전략기획부총장은 김 여사 라인을 '한남동 라인'으로 지칭하더라고요. "과거 최서원 씨의 경우에는 직책 없이 비선에서 역할했다고 해서 문제가 됐는데, 이번 '한남동 라인'은 본인들 직책은 있는데, 직무범위를 벗어나 부적절한 정치 행위를 하는 사람들"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럼 의혹이 아니라 뭔가 있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자꾸 들게 하거든요?</p>
          <p dmcf-pid="VXGG1vTNRe" dmcf-ptype="general">Q. 대통령실과 친윤계는 한동훈 대표의 인사권 거론에 격앙하는 분위기입니다. 대표적 친윤 인사인 권성동 의원은 SNS를 통해 한 대표를 비판했습니다.</p>
          <p dmcf-pid="f3ttUHXDeR" dmcf-ptype="general">"이것은 정치인가, 아니면 평론인가..윤석열 정부를 비난하며 자기 세를 규합한다고 해서, 장밋빛 미래가 절로 굴러오는 것이 아니다"</p>
          <p dmcf-pid="4kAAwog2RM" dmcf-ptype="general">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아까 대변인님은 대통령실에서 공식 입장은 안 내니까 더 의혹이 커진다라는 말씀하셨는데, 그럼 친윤계가 대신 얘기를 해주고 있는 겁니까?</p>
          <p dmcf-pid="8HYY5Svanx" dmcf-ptype="general">Q. 대통령실은 왜 공식 입장을 안 내놓는다고 보세요?</p>
          <p dmcf-pid="63ttUHXDJQ" dmcf-ptype="general">Q. 한 대표의 강경 발언, 독대 의제로 가져가려고 하는 겁니까?</p>
          <p dmcf-pid="PkAAwog2dP" dmcf-ptype="general">Q. 이런 상황에서 명태균 씨는 지속적으로 윤 대통령 부부, 유력 정치인들과 관련한 미확인 폭로를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서 이런 말도 했는데, 잠시 들어보시겠습니다.</p>
          <p dmcf-pid="QP88M92XR6" dmcf-ptype="general">[명태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우리 김종인 (전) 위원장이 11월 3일 날 연기나 잘해라. 그건 원래 제가 한 말이거든요. &lt;아.&gt; 연기나 잘해라는 뭔지 아세요? 여사가 물어봐요. 우리 오빠가 지금 상태가 어떻느냐. 지금 상황이. 인기 여배우가 지지율 46%라 해도 연말에 여우주연상을 탄다는 보장이 있습니까? 훌륭한 감독, 훌륭한 연출가, 시나리오 대본, 그다음에 투자자, 배급사가 있어야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힘에 들어올 생각이 저를 만날 때 제로였습니다, 제로. &lt;당을 새로 만들고 싶은.&gt; 그래서 제가 얘기한 게 투자자, 배급사가 뭐냐. 국민의힘. 감독이 누구냐, 김종인, 연출은 누구냐 이준석, 시나리오는 내가 짜줄게. 후보는 연기나 잘하시면 됩니다. 이거였어요."</p>
          <p dmcf-pid="x7UUBtFOJ8" dmcf-ptype="general">명태균 씨 말만 들어보면, 지금 정권의 판을 본인이 다 짰다. 이렇게 얘기하는 것 같아요. 확인은 안 된 겁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조속히 명태균 씨를 수사해서 엄정 처리하라고 촉구했는데요. 여권 내에서는 어떻게 보세요?</p>
          <p dmcf-pid="yaNNEnLKd4" dmcf-ptype="general">Q. 작지만, 작지 않은 선거가 된 16일 재보궐 선거 얘기해보죠. 기초단체장 4곳의 '미니 선거'인데도 여야가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사력을 다 하는 이유 뭐라고 봐야 합니까?</p>
          <p dmcf-pid="WLooAdJqLf" dmcf-ptype="general">Q. 대변인님이 조금 전에 부산에서 있었던 발언이 영향을 줄까라고 말씀하셨는데, 그게 민주당 김영배 의원의 발언이거든요. 한번 들어보겠습니다.</p>
          <p dmcf-pid="YNjjDLo9nV" dmcf-ptype="general">[김영배/더불어민주당 의원(그제, 유튜브 '건강지인TV')]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왜 하게 됐습니까? 국민의힘이 공천을 잘못해서 혈세가 이번 선거로 도대체 얼마나 낭비되고 있는 겁니까? 보궐선거 한 번 하는데 여러분 수십억 원의 돈이 듭니다."</p>
          <p dmcf-pid="GSvvGICnM2" dmcf-ptype="general">김영배 의원이 신중하지 못했다면서 고인과 유족들에게 사과했는데요. 막판 변수가 될까요?</p>
          <p dmcf-pid="HyWWZlSgR9" dmcf-ptype="general">Q. 전남 영광은 어떻습니까?</p>
          <p dmcf-pid="XrmmhkEQnK" dmcf-ptype="general">Q. 영광군수 선거결과에 따라서 야권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세요?</p>
          <p dmcf-pid="ZWYY5SvaJb" dmcf-ptype="general"><strong>기사 본문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라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strong><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5bKK47zTnB"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1MRRn6P3iq"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400/article/6645921_36493.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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