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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고질라 젓가락질'로 로켓 잡는다…스페이스X 착륙 신기술 시도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3 21: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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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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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jzUUrmeu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2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보카 치카 인근 발사대에 놓인 스페이스X 우주선 스타십. [AFP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3/yonhap/20241013211756745blre.jpg" data-org-width="1200" dmcf-mid="Zc6ffyWAz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3/yonhap/20241013211756745blr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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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보카 치카 인근 발사대에 놓인 스페이스X 우주선 스타십.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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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AquumsdUq"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우주선 스타십(Starship)의 다섯번째 지구궤도 시험 비행이 13일(현지시간) 시도된다. </p>
          <p dmcf-pid="3N7ppwrRzz" dmcf-ptype="general">이번 비행에서는 스타십 발사 후 1단계 추진체인 '슈퍼 헤비' 추진체가 우주에서 지구로 돌아와 수직 착륙을 시도한다. 이때 발사탑의 '젓가락 팔'을 사용해 1단계 추진체를 공중에서 잡는 획기적인 기술이 동원된다. </p>
          <p dmcf-pid="0jzUUrmeU7" dmcf-ptype="general">스페이스X는 성명에서 "이번 시험의 목표는 최초로 발사 장소로 돌아와 슈퍼 헤비 추진체를 잡고, 또 다른 스타십 재진입 및 착륙 연소를 시도해 인도양에서 스타십을 목표 지점에 착수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p>
          <p dmcf-pid="pAquumsd3u" dmcf-ptype="general">또 자사 엔지니어들이 추진체 포착 시도를 위해 수년간 준비하고 몇개월간 시험을 거쳤다며, 성공 가능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만 수만 시간을 투자했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Uw2bbhloFU" dmcf-ptype="general">스페이스X는 슈퍼 헤비 추진체를 발사탑으로 돌려보내고 포착하기 전에 '수천 개'에 이르는 기준이 충족되는지를 먼저 모니터링한다며,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이전 시험과 마찬가지로 추진체는 멕시코만에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p>
          <p dmcf-pid="urVKKlSgFp" dmcf-ptype="general">그러나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젓가락'으로 불리는 대형 로봇팔이 하강하는 추진체를 붙잡아 다시 발사대에 거치하게 된다. 슈퍼 헤비 추진체는 우주선 발사 후 약 7분 후 지구로 귀환하고, 귀환 과정에서 초음속 속도에서 감속해 소닉붐(음속 폭음)을 일으킨다. </p>
          <p dmcf-pid="7mf99Sva30" dmcf-ptype="general">이 로봇팔은 영화 속 괴물 고질라에서 이름을 따 '메카질라'(Mechazilla)로도 불린다. </p>
          <p dmcf-pid="z8ySSedzU3" dmcf-ptype="general">스페이스X는 화성을 개척해 인류가 이주할 수 있게 한다는 목표로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스타십을 개발해왔다. </p>
          <p dmcf-pid="q6WvvdJqUF" dmcf-ptype="general">스타십은 길이 50ｍ·직경 9ｍ 규모로 내부에 150t까지 적재할 수 있다. 이 우주선을 쏘아 올리는 역대 최대 로켓 슈퍼 헤비(길이 71ｍ)와 합체하면, 발사체 총길이는 121ｍ에 달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PYTTJiBF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2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보카 치카 인근 발사대에 놓인 스페이스X 스타십을 바라보는 방문객들.  [AFP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3/yonhap/20241013211756891qhnu.jpg" data-org-width="1200" dmcf-mid="5PvhhMRup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3/yonhap/20241013211756891qhn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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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보카 치카 인근 발사대에 놓인 스페이스X 스타십을 바라보는 방문객들.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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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1Noou7vu1" dmcf-ptype="general">nomad@yn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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