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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영규, 외아들 묻은 300평 수목장 공개 "마음껏 뛰어놀라고" (살림남)[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1
2024-10-12 22:16:3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73bdbqyu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XytVt5rp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2/xportsnews/20241012221637913ujfm.jpg" data-org-width="550" dmcf-mid="7WcEWEc6z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2/xportsnews/20241012221637913ujfm.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9ZWFfF1muF"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영규가 외아들을 위한 300평 규모의 수목장을 공개했다.</p> <p dmcf-pid="2qp9i9bYut" dmcf-ptype="general">1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박영규가 하늘로 떠난 외아들을 만나러 수목장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p> <p dmcf-pid="VBU2n2KG01" dmcf-ptype="general">이날 박영규는 데뷔 이후 첫 관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걱정을 많이 했다. 첫 관찰 예능이라 떨리고 흥분된다"고 했다.</p> <p dmcf-pid="fuFBeBzTU5" dmcf-ptype="general">박영규는 자신이 생각하는 살림남은 가정을 책임지고 아들한테 부끄럽지 않은 가장이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73bdbqy0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2/xportsnews/20241012221639183uxun.jpg" data-org-width="550" dmcf-mid="zVYhFhIi3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2/xportsnews/20241012221639183uxun.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8z0KJKBW0X" dmcf-ptype="general">박영규는 꽃집에 들러 들꽃 같은 느낌의 꽃다발을 요청하며 "우리 아들 수목장을 했다"는 얘기를 했다.</p> <p dmcf-pid="6gJAvANfzH" dmcf-ptype="general">박영규는 20년 전 미국 유학 중이던 아들을 교통사고로 잃었다고 전했다.</p> <p dmcf-pid="PaicTcj4pG" dmcf-ptype="general">박영규는 "당시 '죽고 싶다' 외에는 아무 생각이 없었다. 죽는 방법만 연구했다. 그런 과정이 10여년이었다"며 아들이 떠난 2004년 이후로는 한동안 작품활동도 없었다고 했다.</p> <p dmcf-pid="QNnkykA8zY" dmcf-ptype="general">박영규는 "그렇게 아빠가 피폐해지면 아들이 미안해할 거 아니냐"면서 아들을 위해 재기를 결심하고 복귀를 하게 된 것이라고 했다.</p> <p dmcf-pid="xqp9i9bY3W" dmcf-ptype="general">박영규는 아들 수목장에서 아들의 동창을 만났다. 박영규 아들의 동창은 학창시절 일화를 얘기해주며 유일하게 남아 있다던 단체사진도 가져와서 보여줬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DjsZsrRF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2/xportsnews/20241012221640497zyht.jpg" data-org-width="550" dmcf-mid="qRNJrJe7F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2/xportsnews/20241012221640497zyht.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WwAO5OmeFT" dmcf-ptype="general">박영규는 많은 어린이들 중에서 아들을 바로 찾아냈다.</p> <p dmcf-pid="Y4KQAQ6Fpv" dmcf-ptype="general">박영규는 "아버지니까 바로 찾지. 너무 반가웠다"며 "사진인데도 손이 가더라. 아들 얼굴을 만져보고 싶어서"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샀다. </p> <p dmcf-pid="G89xcxP3US" dmcf-ptype="general">박영규는 아들의 어린시절을 보고는 아들이 태어날 때 얘기를 꺼냈다.</p> <p dmcf-pid="H62MkMQ07l" dmcf-ptype="general">박영규는 당시에는 돈이 없으니까 더운 여름에 에어컨도 없이 지내면서 아들을 끌어안고 부채질을 해주면서 키웠다고 했다.</p> <p dmcf-pid="X9z4g4VZ3h" dmcf-ptype="general">박영규는 "아들은 늘 보고 싶다. 아들만 생각한다"면서 아들이 있는 300평 규모의 넓은 수목장을 찾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2q8a8f5p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2/xportsnews/20241012221641786rzjo.jpg" data-org-width="550" dmcf-mid="BkNmXmwM3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2/xportsnews/20241012221641786rzjo.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52q8a8f5uI" dmcf-ptype="general">박영규는 아들을 그렇게 넓은 곳에 있게 한 이유가 어린시절 단칸방에 사느라 마음껏 뛰어놀지 못하게 한 게 미안해서 그렇다고 했다.</p> <p dmcf-pid="1VB6N6413O" dmcf-ptype="general">박영규는 아들이 좋아하는 떡볶이, 야구모자, 꽃다발을 소나무 밑에 두며 "나무가 많이 컸다. 네가 큰 것처럼"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tfbPjP8tus" dmcf-ptype="general">백지영은 박영규에게 제작진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며 41살 된 아들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했다.</p> <p dmcf-pid="FwAO5Omepm" dmcf-ptype="general">박영규는 액자를 받자마자 눈물을 흘리며 "너무 닮았다. 이 세상에서 최고의 선물을 받았다"고 했다.</p> <p dmcf-pid="3rcI1Isd0r" dmcf-ptype="general">사진=KBS 방송화면</p> <p dmcf-pid="0mkCtCOJpw" dmcf-ptype="general">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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