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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한동훈 "민주당, 금정구민 모욕하는 방식으로 선거"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2 12:17:4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김영배 '여 보궐선거 원인 제공' 발언 비판<br>"유세 때 더 강한 모욕…아무도 제지 안 해"<br>"사람 되기는 힘들어도 괴물 되지 말아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DM5SlCnV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f1AdeMUq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10일 오후 인천 강화군 길상면의 한 거리에서 군민들에게 박용철 강화군수 보궐선거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4.10.10. amin2@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2/newsis/20241012113452449gpjx.jpg" data-org-width="720" dmcf-mid="40R1vShLK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2/newsis/20241012113452449gpj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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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10일 오후 인천 강화군 길상면의 한 거리에서 군민들에게 박용철 강화군수 보궐선거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4.10.10. amin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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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QpwoLiBbl" dmcf-ptype="general"><br> [서울·부산=뉴시스]하지현 한은진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더불어민주당은 금정 주민을 모욕하는 방식으로 선거하고 있다"며 부산 금정구청장 재보궐 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p>
          <p dmcf-pid="QhouXHYcbh" dmcf-ptype="general">한 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 금정구청장 재보궐선거 지원 유세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저는 금정구민의 삶을 개선시키는 게 전략"이라며 "민주당은 금정구민의 삶을 모욕하는 게 전략 같다. 사람이 되기는 힘들어도 괴물은 되지 말아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p>
          <p dmcf-pid="xplR29bYqC" dmcf-ptype="general">앞서 김영배 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부산 금정구청장 재보궐선거와 관련 '보궐선거 원인 제공, 혈세 낭비 억수로 하게 만든 국민의힘 정당 또 찍어줄 것인가'라고 밝혔다가 논란이 커지자 공식 사과했다. 고(故) 김재윤 전 금정구청장은 구청장 재임 중인 올해 6월 뇌출혈로 쓰러진 뒤 같은 달 25일 별세했다.</p>
          <p dmcf-pid="yOi0YWTNqI" dmcf-ptype="general">한 대표는 이와 관련 "김 의원께서 우발적으로 그런 건 아닌 것 같다. 민주당의 생각을 반영한 것"이라며 "다 같이 모여있는 유세에서도 김 의원이 똑같은, 오히려 더 강하게 고인과 금정구민을 모욕하는 발언을 했다"고 지적했다.</p>
          <p dmcf-pid="WMumagLKqO" dmcf-ptype="general">이어 "왜 그 많은 민주당 관계자들은 아무도 제지를 안 했나"라며 "민주당이 부산 금정구민을 대하는 진심은 바로 김 의원의 말씀이다. 그때는 가만히 있다가 왜 지금 그러나. 금정구민께서 민주당의 본심을 보신 것"이라고 꼬집었다.</p>
          <p dmcf-pid="Yibhkcj4qs" dmcf-ptype="general">한편 그는 당초 여권 강세 지역으로 꼽혔던 금정이 야권 후보 단일화와 김건희 여사 논란 등으로 박빙 구도가 되면서 저조한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는 지적에 "투표해달라. 저희가 오로지 금정구민의 삶만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호소했다.</p>
          <p dmcf-pid="GdqIAjaVbm"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중앙정치를 끌어들여 금정구민을 희생시켜서는 안 된다"며 "열심히 일하다가 뇌출혈로 돌아가신 금정구청장을 모욕하는 괴물 같은 발언도, 결국 구민의 삶에 집중해야 할 선거를 민주당이 어떤 방식으로 이끌어가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재차 비판했다.</p>
          <p dmcf-pid="Ho2vwDkP2r"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judyha@newsis.com, gold@newsi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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