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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희애 "결혼 후 은퇴 고민…죽을지도 모르는데, 연기 시켰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1 19: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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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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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lEmUsrRb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김희애 /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1/moneytoday/20241011192231450yjkg.jpg" data-org-width="1024" dmcf-mid="UoI7ozuS9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1/moneytoday/20241011192231450yjk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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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희애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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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PB2kV9HbZ" dmcf-ptype="general"><br>배우 김희애가 은퇴를 고민했던 과거를 언급했다.</p>
          <p dmcf-pid="4R28r641fX" dmcf-ptype="general">11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경력 장난 없는 가족들이랑 와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p>
          <p dmcf-pid="88zKA9bY9H" dmcf-ptype="general">영상에는 영화 '보통의 가족'의 주연 배우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나영석 PD와 이야기를 나눴다.</p>
          <p dmcf-pid="6wojZANffG" dmcf-ptype="general">나 PD는 김희애에게 "제가 (방송을) 20년 정도 했다. 저는 요즘 '힘들고 지겹다'는 생각을 한다. 그래서 (김희애에게 관련해서) 물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8zKA9bYq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김희애 /사진=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1/moneytoday/20241011192232942fdca.jpg" data-org-width="1024" dmcf-mid="9iKfD4VZ9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1/moneytoday/20241011192232942fdc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김희애 /사진=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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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hkrpmwMKW" dmcf-ptype="general"><br>김희애는 "저는 20살 때 그랬다"며 "안 하고 싶고, 결혼하면 끝이라고 생각했다. 특히 그 시대에 여자들은 결혼하면 자연스럽게 은퇴를 했다"고 떠올렸다.</p>
          <p dmcf-pid="xpG5x1ZwKy" dmcf-ptype="general">이어 "저도 밤새고 촬영하는 게 지겨웠다. 그땐 또 야만의 시대라, 모든 게 1부터 10까지 다 야만이었다"며 "예를 들어 호텔인데 쥐가 막 다닌다. (촬영장이) 비탈길인데 언제 바퀴가 빠질 줄 모르는 마차가 (소품으로) 있다. 근데 저보고 그걸 타고 내려오라고 하더라"고 털어놨다.</p>
          <p dmcf-pid="yGISKvloVT"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제가 죽을지도 모르는데 그런 걸 시켰다. 그래서 너무 하기 싫었다. (그래도) 지금은 좋다"고 덧붙였다. </p>
          <p dmcf-pid="WCcw0rDxbv" dmcf-ptype="general">김희애는 1983년 영화 '스무해 첫째날'로 데뷔해 영화 '영웅 돌아오다', '윤희에게' 등에 출연했다. 그는 1997년 한글과컴퓨터 창립자 이찬진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p>
          <p dmcf-pid="Y3WXPZHEbS" dmcf-ptype="general">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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