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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목동 재건축 속도…13단지도 '49층' 재건축 추진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1 08:34:5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목동 8단지 이어 13단지도 공람공고<br>목동13단지, 최고 49층, 3751가구로 재건축<br>12월 서울시 도계위 심의 거쳐 내년 고시 전망<br>13단지는 신탁방식 사업 추진 가능성 높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7QGmnJquN">
          <div dmcf-pid="8U6WwJe7ua" dmcf-ptype="general">
           <p>목동 13단지가 최고 49층으로 재건축된다. 8단지에 이어 13단지도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에 나서면서 목동 뒷단지(8~14단지) 재건축 사사업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mHL40FO7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1/akn/20241011070041265wpde.jpg" data-org-width="745" dmcf-mid="fejzHmwMF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1/akn/20241011070041265wpde.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PcvRbZHEUo" dmcf-ptype="general">양천구는 1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목동13단지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정비구역 지정(안)' 공람공고를 진행한다.</p>
          <p dmcf-pid="Q19hjQ6F7L" dmcf-ptype="general"><strong>목동13단지, 49층 ·3751가구로 재건축</strong></p>
          <p dmcf-pid="xY7rnV9Hpn" dmcf-ptype="general">공람공고중인 정비계획안을 보면 13단지는 최고 49층, 3751가구로 재건축된다. 분양주택 가구수는 3201가구, 임대주택은 550가구로 계획됐다. 전용면적 별로는 60㎡ 이하 227가구, 60~85㎡ 1777가구, 85㎡ 초과 1197가구로 구성됐다. 최고 층수는 49층으로 계획했지만 스카이라인을 고려해 목동동로변과 목동로3길변은 중저층으로 배치했다.</p>
          <p dmcf-pid="y2iFSANfpi" dmcf-ptype="general">단지에는 남북, 동서를 연결하는 2개의 공공보행통로가 설치된다. 소공원, 유치원, 사회복지시설도 들어선다. 사회복지시설은 지역 주민 편의와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5010㎡ 규모로 조성된다.</p>
          <div dmcf-pid="WXBOg8f5UJ" dmcf-ptype="general">
           <p>양천구는 오는 18일 주민설명회를 진행한다. 이후 다음달 구의회 의견청취, 12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칠 것으로 예상된다.</p>
           <p>재건축 사업은 신탁 방식으로 추진될 가능성이 높다. </p>
          </div>
          <p dmcf-pid="Yt2lAxP33d" dmcf-ptype="general">목동13단지 추진준비위원회 관계자는 "지난해 9월 주민 투표에서 신탁 방식을 택한 주민들이 과반을 넘었다. 신탁 방식으로 가게 될 것으로 보인다"며 "서울시 도계위 심의 후 내년 1월 경 고시가 나면, 이후에 신탁사와 계약을 체결해야하는데 주민동의율 75%를 넘기는 조건을 충족해야 시행사 지위를 가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GGzmLf2Xue" dmcf-ptype="general">13단지는 1987년 준공된 단지로 총 33개동, 2280가구에 달한다. 지난해 2월 안전진단을 통과했다. 양천구청역 2호선 역세권에 위치하며 목동 뒷단지 학원가와도 가깝다. 정비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거래도 속속 이뤄졌다. 목동13단지 전용 70㎡은 지난 8월 최고가인 16억3500만원에 거래됐다. 전용 53㎡은 8월 말 기준 12억7500만원에 손바뀜했다.</p>
          <p dmcf-pid="HuPYridzUR" dmcf-ptype="general"><strong>목동 뒷단지도 재건축 탄력</strong></p>
          <p dmcf-pid="XY7rnV9HzM" dmcf-ptype="general">8단지도 6단지, 14단지, 4단지에 이어 정비계획 수립·정비구역 지정 공람공고를 지난 4일부터 시작했다. 8단지는 최고 49층 이하, 1881가구로 재건축을 추진한다. 현재 이 단지는 15개동, 1352가구로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돼 있다.</p>
          <p dmcf-pid="ZHqso4VZ7x" dmcf-ptype="general">1881가구 중 분양주택 가구수는 1582가구, 임대주택은 299가구다. 면적별 분양 주택 수는 전용 60㎡ 이하 272가구, 60~85㎡ 이하 898가구, 85㎡ 초과 412가구다. 일반분양 분은 205가구다.</p>
          <p dmcf-pid="519hjQ6F0Q" dmcf-ptype="general">단지 내 남북에는 공공보행통로(폭 15m)가 들어선다. 학교와 공원을 연결하는 커뮤니티 네트워크 조성을 위해 단지 중앙에 위치했던 공원은 북측으로 이전한다. 커뮤니티 시설은 공원·대로변에 배치한다. 구는 11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연내 서울시에 정비구역 지정을 신청한다.</p>
          <p dmcf-pid="1irV3ShL0P" dmcf-ptype="general">목동 재건축 단지 중 가장 속도가 빠른 목동 6단지는 지난 8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됐고 내년 상반기 조합을 설립할 계획이다.</p>
          <p dmcf-pid="tsXo8p3Iz6" dmcf-ptype="general">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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