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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군대서 읽었다” BTS 뷔·RM→HYNN 박혜원, 한강 노벨문학상 축하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1 07: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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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방탄소년단 뷔, RM / 뉴스엔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1/newsen/20241011073413421rfnr.jpg" data-org-width="704" dmcf-mid="Qwg4Q7UlM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1/newsen/20241011073413421rfn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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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탄소년단 뷔, RM / 뉴스엔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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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HYNN 박혜원 / 뉴스엔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1/newsen/20241011073413562wycc.jpg" data-org-width="650" dmcf-mid="xu3lyEc6d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1/newsen/20241011073413562wyc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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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HYNN 박혜원 / 뉴스엔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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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L210vloLG"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민지 기자]</p>
          <p dmcf-pid="HUvADdRuJY" dmcf-ptype="general">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에 스타들의 축하도 이어지고 있다. </p>
          <p dmcf-pid="XBGwOonbnW" dmcf-ptype="general">소설가 한강은 한국 작가, 또 아시아 여성 작가로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10월 10일(현지시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한강 작가를 선정하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생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고 그의 글을 극찬했다. </p>
          <p dmcf-pid="ZtIojQ6FRy" dmcf-ptype="general">과거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를 추천하기도 했던 방탄소년단 RM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이 소식을 전했고 뷔는 "작가님 '소년이 온다' 군대에서 읽었습니다. 흑 축하드립니다"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p>
          <p dmcf-pid="5ycxdKBWMT" dmcf-ptype="general">영화평론가 이동진은 한강 작가 저서 컬렉션 사진과 함께 "세상에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을 기어이 듣게 되는군요. 언젠가는 그런 날이 올 거라고, 한강 작가님이 그 주인공이 될 수도 있을 거라고, 오랜 세월 애독해온 독자로서 막연히 생각해오긴 했지만 이렇게 빨리 이런 기쁜 소식을 듣게 될 줄 정말 몰랐네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한국 작가여서도 그렇겠지만, 한강 작가님이어서 더더욱 좋습니다. 그 기쁩니다"라고 팬심을 전했다.</p>
          <p dmcf-pid="1zWEmnJqiv" dmcf-ptype="general">흰(HYNN)이라는 예명으로 활동 장인 가수 박혜원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데뷔전에 한강 작가님의 소설 ‘흰’을 읽고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중에서도 ‘내가 더럽혀지더라도 흰 것만을 건넬게’라는 문장에 큰 울림을 느끼게 되어 예명을 ‘흰(HYNN)’으로 짓게 되었는데요, 그 문장을 통해, 한 개인으로, 음악인으로 살아가면서 어떤 풍파나 상처가 있더라도 진심어린, 순수한 마음을 담아 음악을 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자신의 예명을 소개했다. </p>
          <p dmcf-pid="teqG5IsdLS" dmcf-ptype="general">이어 "그 후에도 한강 작가님의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를 비롯해서 여러 작품들을 계속해서 읽으며, 시대를, 세상을 깊게 통찰하며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는 존경스러운 작가님이라고 생각했습니다"라며 "오늘 작가님의 노벨문학상 소식을 듣고 정말 기뻤습니다. 진심으로 마음을 다해 축하의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고, 한국 작품으로, 작가님만의 시선과 통찰로 전세계를 감동시켰다는 점에서 더욱 자랑스럽습니다"라고 축하했다. </p>
          <p dmcf-pid="F9ZshNg2Ll" dmcf-ptype="general">또 "작가님 작품에 영향을 받은 예명으로 활동중인 작은 가수지만, 작가님의 작품을 향한 순수한 시선과 진심을 늘 배우며 음악하도록 하겠습니다"고 다짐을 덧붙였다. </p>
          <p dmcf-pid="34FhTkA8Rh"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민지 oing@</p>
          <p dmcf-pid="0M7WXsrRLC"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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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