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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구혜선, '이혼' 안재현 언급에 말없이 미소…"어쩌다 힘든 일 겪어"(같이삽시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1 04: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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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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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BJbIJe70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1/xportsnews/20241011042004144oypt.jpg" data-org-width="550" dmcf-mid="12dxHkA8p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1/xportsnews/20241011042004144oyp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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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IFCPF1mp9"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이혼한 구혜선에 박원숙과 혜은이가 앞날을 응원했다.</p>
          <p dmcf-pid="pC3hQ3ts7K" dmcf-ptype="general">10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배우 겸 영화 감독 구혜선이 최연소 멤버로 등장했다.</p>
          <p dmcf-pid="UyzWJzuS0b" dmcf-ptype="general">이날 세 사람은 야외 테라스에서 대화를 나눴다. 성균관대 학사 졸업 후 카이스트 석사로 입학했다는 구혜선에 혜은이는 "취미가 공부인 사람이네"라며 감탄했다. 이어 구혜선이 영화 감독과 작곡까지 한다고 하자 박원숙은 "하는 게 뭐가 그렇게 많냐"라며 놀라워했다.</p>
          <p dmcf-pid="uWqYiq7vzB"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이렇게 예쁘고 사랑스러운데 어쩌다 그렇게 힘든 일을 겪었냐. 알콩달콩 살다가"라며 안재현과의 이혼을 언급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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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1/xportsnews/20241011042006261uqqk.jpg" data-org-width="550" dmcf-mid="tQOn3Omeu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1/xportsnews/20241011042006261uqq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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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JsiFsrRuz" dmcf-ptype="general">말없이 미소 짓는 구혜선에 혜은이는 "길이 하나만 있는 건 아니니까.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기쁜 일이냐"라며 응원했다.</p>
          <p dmcf-pid="qiOn3Omeu7" dmcf-ptype="general">이에 박원숙 역시 "엄마 마음으로 꼭 결혼해서 알콩달콩 잘 살아도 좋지만, 개인 취향이나 취미에 맞는대로 공부하면서 성과내면서 사는 것도 대견하다"라며 구혜선의 선택을 지지하며 훈훈함을 보였다.</p>
          <p dmcf-pid="BnIL0Isd0u" dmcf-ptype="general">사진=KBS 2TV 방송화면</p>
          <p dmcf-pid="bglaulCnUU" dmcf-ptype="general">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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