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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대규모 미정산' 구영배·티메프 경영진 구속 기로…검찰 "서민 노린 중대 범죄"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0 21: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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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BcHxidz4P" dmcf-ptype="general"> 【 앵커멘트 】 1조 6천억 원에 달하는 미정산 사태를 일으킨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와 티몬, 위메프 대표들이 구속영장 심사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예견된 참사로 수많은 서민이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는데, 이들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됩니다. 홍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p>
          <p dmcf-pid="P1dIb4VZP6" dmcf-ptype="general">【 기자 】 티몬과 위메프, 이른바 티메프 미정산 사태의 핵심 인물들이 구속영장심사를 위해 법원으로 나왔습니다.</p>
          <p dmcf-pid="QVrtJao988" dmcf-ptype="general">▶ 인터뷰 : 구영배 / 큐텐그룹 대표 - "피해자들과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드리고요. 성실히 소명하도록 하겠습니다."</p>
          <p dmcf-pid="xZRsqV9HP4" dmcf-ptype="general">▶ 인터뷰 : 류화현 / 위메프 대표 - "류광진 대표랑 회생을 회피하려고 공모했다는 부분도 사실이 아니다라는 부분 해명하고, 법원 결정을 따른다…."</p>
          <p dmcf-pid="yl2N1U0C6f" dmcf-ptype="general">▶ 인터뷰 : 류광진 / 티몬 대표 - "큐텐에서 지시받은 게 있습니까?" - "…."</p>
          <p dmcf-pid="Wk0MSGWA4V" dmcf-ptype="general">검찰은 이번 사태의 피해자를 모두 33만 7천여 명, 피해액은 1조 6천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p>
          <p dmcf-pid="YSVjtuph62" dmcf-ptype="general">운영자금이 없었던 구영배 대표의 큐텐이 자본잠식 상태였던 티몬과 위메프를 차례로 인수해 예견된 참사라고 판단했습니다.</p>
          <p dmcf-pid="GIboX3ts89" dmcf-ptype="general">현금 유동성이 좋은 상품권을 싼 가격에 팔아 매출을 올렸지만, 적자는 쌓여가는 '쥐어짜기 방식'이었다고 검찰은 주장했습니다.</p>
          <p dmcf-pid="HzjYPdRu8K" dmcf-ptype="general">또 큐텐 자회사인 큐익스프레스를 미국 나스닥에 상장해 대규모 투자금을 유치하려고 3명이 공모했다는 입장입니다.</p>
          <p dmcf-pid="XOBLHF1mQb" dmcf-ptype="general">티메프 대표들은 모든 의사결정이 큐텐에서 이뤄진 특수한 구조 등을 이유로 범행의 고의가 없었다는 입장을 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p>
          <p dmcf-pid="ZQhuaEc6xB" dmcf-ptype="general">▶ 스탠딩 : 홍지호 / 기자 - "검찰은 수많은 서민들이 피해를 입었고 피해 회복도 없었다고 강조했는데, 이들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p>
          <p dmcf-pid="5VrtJao9xq" dmcf-ptype="general">MBN뉴스 홍지호 입니다. [jihohong10@mbn.co.kr]"</p>
          <p dmcf-pid="1VrtJao9Pz"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한영광 기자 영상편집 : 이유진 그래픽 : 임주령</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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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