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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또 불거진 LH 전관 특혜…이한준 사장도 "깜짝 놀랐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0 18: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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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YhnMnJq0J"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WCDQVQ6F0d" dmcf-ptype="general">한국토지주택공사, LH 국정감사에서는 "전관 업체가 LH의 관리사업도 싹쓸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p>
          <p dmcf-pid="YhwxfxP3ue" dmcf-ptype="general">이한준 LH 사장은 "본인도 놀랐다"며 "대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답했습니다. </p>
          <p dmcf-pid="GlrM4MQ0FR" dmcf-ptype="general">황인표 기자, LH의 전관 특혜 의혹이 또다시 나온 건가요? </p>
          <p dmcf-pid="HpZDNDkPpM"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XU5wjwEQ0x" dmcf-ptype="general">그렇습니다. </p>
          <p dmcf-pid="Zu1rArDx0Q" dmcf-ptype="general">민주당 이춘석 의원은 LH의 매입임대주택 관리를 "전관 업체 두 곳이 싹쓸이했다"라고 밝혔는데요. </p>
          <p dmcf-pid="5MfZyZHEpP" dmcf-ptype="general">두 업체는 모두 54건 용역 중 42건, 금액으로는 약 1000억 원 치 일감을 따냈습니다. </p>
          <p dmcf-pid="1R45W5XDu6" dmcf-ptype="general">두 업체 모두 LH에서 1급 등으로 일했던 퇴직자가 각각 4명, 3명씩 근무 중입니다. </p>
          <p dmcf-pid="te81Y1ZwU8" dmcf-ptype="general">이한준 사장은 "관리업체에도 전관이 있는 줄 몰랐는데 굉장히 놀랐다"며 "확실하게 정리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p>
          <p dmcf-pid="Fu1rArDx74" dmcf-ptype="general">"LH의 올해 착공 주택 목표가 5만 가구인데 현재까지 3천 가구에 불과하다"라고 지적에 대해선 "연말에 몰아서 착공하는 관행 때문"이라며 "내년부터는 6만 가구 이상을 착공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37tmcmwM0f"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0zFsksrRpV" dmcf-ptype="general">기재부와 고용부 국감에선 어떤 질의가 오갔나요? </p>
          <p dmcf-pid="pfqTITSgU2"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U4ByCyva09" dmcf-ptype="general">민주당 안도걸 의원이 "윤석열 정부가 무비전, 무계약, 무책임의 3무 경제 정책을 펼치고 있다"라고 말한 데 대해 최상목 부총리는 "동의하기 힘들다"며 "정부가 민간을 뒷받침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p>
          <p dmcf-pid="u8bWhWTNUK" dmcf-ptype="general">체코 신규 원전 건설 사업에 우리 정부가 금융 지원을 약속했다는 주장과 관련해선 "통상적인 금융 지원 언급이 약속을 의미하지 않는다"며 부인했습니다. </p>
          <p dmcf-pid="7xVXTXGkub" dmcf-ptype="general">동해 심해 가스전 사업인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예비타당성 조사와 관련해선 "1차 시추 후 판단해야 할 사안"이라고 말했습니다. </p>
          <p dmcf-pid="zMfZyZHE7B" dmcf-ptype="general">고용부 국감에서는 "일제강점기 때 한국 국적이 없었다"는 김문수 고용부 장관의 발언과 관련해 민주당 의원들이 사과를 요구했지만 김 장관이 이를 거부했습니다. </p>
          <p dmcf-pid="qR45W5XDFq" dmcf-ptype="general">야당의원들이 김 장관의 퇴장을 요구했지만 김 장관이 이를 또 거부하면서 국감이 중지되는 등 파행이 계속됐습니다. </p>
          <p dmcf-pid="Be81Y1Zwzz" dmcf-ptype="general">SBS Biz 황인표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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