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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명태균과 거리 둬야” 조언자는 친윤 윤한홍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9 21: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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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div> [앵커] 
           <br>대통령실은 대선 경선 때 “거리를 두라”는 국민의힘 정치인의 조언을 받고 이후 명태균 씨와 연락한 사실이 없다고 했습니다. 
          </div>
          <p dmcf-pid="bf2MRlCn5m" dmcf-ptype="general">거리를 두라고 건의한 정치인은 친윤 윤한홍 의원으로 파악됐습니다.  </p>
          <p dmcf-pid="K4VReShL1r" dmcf-ptype="general">김유빈 기자의 단독 취재로 이어갑니다. </p>
          <p dmcf-pid="9eMgaXGk1w" dmcf-ptype="general">[기자] <br>지난 2021년 9~10월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이 한창인 시기. </p>
          <p dmcf-pid="2dRaNZHEHD" dmcf-ptype="general">윤석열 당시 예비후보는 경남을 찾아 유세에 나섭니다. </p>
          <p dmcf-pid="VJeNj5XDXE" dmcf-ptype="general">[현장음] <br>"윤석열! 윤석열! 윤석열!" </p>
          <p dmcf-pid="fonkE3tsHk" dmcf-ptype="general">윤한홍 의원, 박대출 의원 등 경남을 지역구로 둔 국민의힘 의원들이 대부분 모였습니다. </p>
          <p dmcf-pid="4gLED0FOYc" dmcf-ptype="general">대통령실에 따르면, 당시 유세 현장을 찾은 명태균 씨를 국민의힘의 한 정치인이 보고 명 씨에 대해 "위험할 수 있는 인물이다" "거리를 두라" 조언했습니다. </p>
          <p dmcf-pid="8aoDwp3I1A" dmcf-ptype="general">그 조언 이후 대통령은 명 씨와 연락을 끊었다는 겁니다. </p>
          <p dmcf-pid="6NgwrU0CZj" dmcf-ptype="general">채널A 취재 결과 이 정치인은 경남 창원마산회원 3선 국회의원, 윤한홍 의원으로 드러났습니다. </p>
          <p dmcf-pid="PIsyW4VZHN" dmcf-ptype="general">윤 의원은 대선 경선 당시 상황실장을 맡았고, 대통령실 용산 이전을 주도한 친윤계 핵심입니다. </p>
          <p dmcf-pid="QCOWY8f5Ya" dmcf-ptype="general">[윤한홍 / 국민의힘 의원(지난 2022년, 당시 청와대이전 TF팀장] <br>"한남동 공관에서 용산까지는 한 3분에서 5분 정도 보고 있는데…" </p>
          <p dmcf-pid="xhIYG641Gg" dmcf-ptype="general">윤 의원은 당시 대통령에게 "명 씨가 지역에서 여론조사 업체를 운영했으나, 평판이 좋지 않다"며 우려를 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p>
          <p dmcf-pid="ybq86srR1o" dmcf-ptype="general">채널A 뉴스 김유빈입니다. </p>
          <p dmcf-pid="WKB6POmeGL"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김재평 홍승택 <br>영상편집 : 이태희 </p>
          <p dmcf-pid="Y9bPQIsdXn" dmcf-ptype="general">김유빈 기자 eubini@ichannel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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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