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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 명태균은 "취임 이후에도 연락"…'김종인 만남 당시 친분' 주장도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9 19:16:4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021년 당시 김종인 만나러 갈 때 윤석열 차 타고 같이 가"</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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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div>[앵커]
          </div>
          <p dmcf-pid="tSZ0LYyjOt" dmcf-ptype="general">보신 것처럼 대통령실 해명과는 반대되는 주장들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 당사자인 명태균씨 역시 다른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명씨는 JTBC에 취임 이후에도 김건희 여사뿐 아니라 대통령과도 연락을 했고, 7월 초 김종인 당시 비대위원장을 만나러 갈 때도 대통령 차 뒷자리에 함께 타고 갈 정도로 이미 친분이 있었다는 취지로 주장했습니다.</p>
          <p dmcf-pid="Fv5poGWAD1" dmcf-ptype="general">또 자신이 윤핵관 정치인들과 일종의 주도권 싸움도 벌였다고 했는데, 명씨의 주장, 윤정주 기자가 보도합니다.</p>
          <p dmcf-pid="3T1UgHYcr5" dmcf-ptype="general">[기자]</p>
          <p dmcf-pid="04dgZxP3OZ" dmcf-ptype="general">대통령실은 '대선 경선 이후 대통령은 명태균 씨와 문자를 주고 받거나 통화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p>
          <p dmcf-pid="p8Ja5MQ0DX" dmcf-ptype="general">명 씨 역시 통화는 하지 않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U6iN1RxpDH" dmcf-ptype="general">다만 문자는 주고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p>
          <p dmcf-pid="uq8Rv2KGEG" dmcf-ptype="general">[명태균 : 국정 운영하느라 바쁜데 그거(통화) 하면 되겠나. 그건 예의가 아니고 그때 대통령하고 그냥 주고받고 주고받고 텔레(그램)하고…]</p>
          <p dmcf-pid="7B6eTV9HsY"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김건희 여사와는 취임 뒤에도 통화와 문자 연락을 계속했다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zbPdyf2XsW" dmcf-ptype="general">[명태균 : 대통령은 '체리 따봉'을 사람들에게 보내는데 여사는 안 보내. 수시로 통화했잖아. 한 달에 한두 번 이런 식으로…]</p>
          <p dmcf-pid="qbPdyf2Xsy"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이 정치에 입문하고 활동을 시작하던 시절, 개인 차량을 함께 타고 다니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BKQJW4VZwT" dmcf-ptype="general">[명태균 : 대통령 옆에서 '바라바라바라밤' 하고 같이 가야지. 둘이서. 운전하는 사람 있고…]</p>
          <p dmcf-pid="b9xiY8f5Dv" dmcf-ptype="general">지난 2021년 7월 4일,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만날 때도 함께 이동했습니다.</p>
          <p dmcf-pid="KU2PCBzTmS" dmcf-ptype="general">김 전 위원장이 '윤 대통령과 약속한 식당에 갔더니 명 씨가 있더라'는 바로 그 날입니다.</p>
          <p dmcf-pid="9uVQhbqyIl" dmcf-ptype="general">[명태균 : 김종인 만나러 갈 때도 같이 가고…]</p>
          <p dmcf-pid="27fxlKBWIh" dmcf-ptype="general">차량 안에서 정치 현안 등 긴밀한 논의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p>
          <p dmcf-pid="VRaEpnJqsC" dmcf-ptype="general">[명태균 : 나하고 대통령하고 뒤에 타서, 그러면서 여러 가지 이야기 많이… 문재인 얘기도 하고…]</p>
          <p dmcf-pid="feNDULiBOI" dmcf-ptype="general">이틀 뒤인 7월 6일엔 이준석 당시 국민의힘 대표와 윤 대통령 자택에서 만났습니다.</p>
          <p dmcf-pid="4djwuonbDO" dmcf-ptype="general">[명태균 : {자리에 몇 명이 있던 거예요?} 자리에 나하고 대통령하고 셋이 앉았지 뭐…집에서, 집에서.]</p>
          <p dmcf-pid="8mTXMhIiss" dmcf-ptype="general">보안이 걸렸던 이 만남이 당시 언론에 알려지면서 '윤핵관'과 책임 공방이 생겼다고도 했습니다.</p>
          <p dmcf-pid="6syZRlCnDm" dmcf-ptype="general">[명태균 : 윤핵관들은 당의 아웃사이더인데, '얘가 언론에 흘렸어요. 이준석은 원래 그런 놈이에요.' 계속 이간질…]</p>
          <p dmcf-pid="PeNDULiBEr" dmcf-ptype="general">이준석 대표를 견제하려는 이른바 주도권 다툼이란 겁니다.</p>
          <p dmcf-pid="Qdjwuonbrw" dmcf-ptype="general">명 씨는 대통령이 이 전 대표나 자신보다 윤핵관 손을 들어줬다고 말했고,</p>
          <p dmcf-pid="xJAr7gLKED" dmcf-ptype="general">[명태균 : 대통령이 직접 하신 말씀이에요. '내가 이야기한 사람은 장제원 의원밖에 없는데 3선 의원이 그런 걸 흘렸겠어?']</p>
          <p dmcf-pid="y0K8OzuSrE" dmcf-ptype="general">공교롭게도 대통령실은 '대선 당시 국민의힘 정치인이 명 씨와 거리를 두도록 조언했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Wp96Iq7vwk"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김영철 / 영상편집 박수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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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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