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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2주 만에 또 온다" 최강 허리케인 플로리다 접근 초비상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8 21: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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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ooAvEc68d" dmcf-ptype="general"> 【 앵커멘트 】 230명이 넘는 사망자를 낸 허리케인 '헐린'의 상흔이 남아있는 플로리다에 또 하나의 허리케인이 접근하고 있습니다. 최고 단계인 5등급 허리케인이라, 더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인데요. 말 그대로 '엎친 데 덮친' 기상 상황에 미국은 초긴장 상태입니다. 이교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p>
          <p dmcf-pid="zeeLOao9xe" dmcf-ptype="general">【 기자 】 건물이 부서져 있고 전력 시설은 아직 복구 중입니다.</p>
          <p dmcf-pid="qeeLOao9xR" dmcf-ptype="general">미 플로리다주에는 지난달 27일 상륙해 230명 넘는 사망자를 낸 초대형 허리케인 헐린의 흔적이 여전합니다.</p>
          <p dmcf-pid="BSSYzXGk8M" dmcf-ptype="general">본격적인 복구 작업을 시작도 하기 전에 강도가 가장 강한 5등급 태풍, 밀턴이 또다시 플로리다로 향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bssl3TSgxx" dmcf-ptype="general">▶ 인터뷰 : 론 디샌티스 / 미 플로리다주 주지사 - "해안에 허리케인 헐린으로 인한 파편이 남아있습니다. 강력한 허리케인이 추가로 덮친다면 엄청난 위험이 됩니다."</p>
          <p dmcf-pid="KIIvpWTN4Q" dmcf-ptype="general">허리케인 밀턴은 현지시각 8일 오후 8시쯤 상륙해 12시간 동안 플로리다 반도를 관통할 걸로 보입니다.</p>
          <p dmcf-pid="944xceMU4P" dmcf-ptype="general">최대 풍속이 시속 250km에 달하고, 최대 3.6m의 폭풍 해일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돼 허리케인 헐린보다 강합니다.</p>
          <p dmcf-pid="200zMbqyP6" dmcf-ptype="general">일부 카운티에는 강제 대피령이 내려졌는데, 마트는 텅 비었고 고속도로는 꽉 막혔습니다.</p>
          <p dmcf-pid="VxxJrLiBx8" dmcf-ptype="general">체육관 대피소에는 간이 침상이 빽빽하고, 주민들은 피해를 조금이라도 줄이려 모래주머니를 준비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fffQARxp44" dmcf-ptype="general">▶ 인터뷰 : 타냐 / 미 플로리다주 주민 - "이제까지 있었던 기상 상황 중에 최악인데, (허리케인) 하나가 더 오고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습니다."</p>
          <p dmcf-pid="4iiahANfPf" dmcf-ptype="general">백악관은 군 병력까지 투입하며 허리케인 대응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p>
          <p dmcf-pid="8DDO5hIi8V" dmcf-ptype="general">MBN뉴스 이교욱입니다. [education@mbn.co.kr]</p>
          <p dmcf-pid="6ffQARxp62"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이재형 그 래 픽 : 박경희 영상출처 : The Florida Channel, Jess Alpuche Salgado, WFTV, 틱톡 @dan.jen., X @Hillsborough County Sheriffs Office, @EncourageMEno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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