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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2024 국감] 김병주 "군 비판하면 패륜? 시가행진 문제 있어"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8 13: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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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n1xFbqyFp">
          <p dmcf-pid="2C4D6nJq70" dmcf-ptype="general"><br><strong>"시가행진으로 사관생도 학사일정 조정 문제"</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l6rQonbz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정부의 국군의날 시가행진을 비판했다. /남윤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8/THEFACT/20241008124735355fbss.jpg" data-org-width="640" dmcf-mid="K8lBv1ZwF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8/THEFACT/20241008124735355fbs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정부의 국군의날 시가행진을 비판했다. /남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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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fEqgbQ6FzF" dmcf-ptype="general">
           <br>[더팩트ㅣ국회=조성은 기자] 육군 대장 출신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윤석열 정부가 이례적으로 2년 연속 벌인 국군의날 시가행진 행사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고수했다. 시가행진에 나섰던 사관생도들의 학사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다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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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Qy2Y0FO3t" dmcf-ptype="general">김 의원은 이날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군을 지적하면 패륜인가"고 되물으면서 "국군의날 행사와 관련해 시가행진에 국한해 사관생도들이 3주 정도 수업을 받지 못해 학사일정을 조정하는 건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p>
          <p dmcf-pid="8eH8Z7Ulu1" dmcf-ptype="general">앞서 김 의원이 국군의날 시가행진에 대해 "보여주기식 안보"라고 비판하자, 국방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성명을 내고 "자신을 키워준 군을 향해 고의로 비난을 퍼부은 패륜범죄"라고 비난한 바 있다.</p>
          <p dmcf-pid="66vKyF1m75" dmcf-ptype="general">김 의원은 "국민의힘 의원 한 분은 이적행위라 비난했고 한 분은 인격 모독을 했다"며 "(군을 지적하는 게 패륜이라는 것이) 인격 모독이고 신상에 대한 공격"이라고 발끈했다. 그러면서 "관련자는 사과하고 안 되면 법적인 것까지 검토하고 있다. 비판하되 비난하지 말라"고 했다.</p>
          <p dmcf-pid="PoFR09bY0Z" dmcf-ptype="general">김 의원은 여인형 방첩사령관에게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방첩사 방문 당시 저녁 식사 비용 처리 주체를 문제 삼기도 했다.</p>
          <p dmcf-pid="Qm9AVeMUpX" dmcf-ptype="general">여 방첩사령관은 "회관에서 (저녁 식사를) 했기 때문에 저희가 (계산)했을 것"이라며 "개인비용으로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 의원은 "부대운영비라면 규정 위반"이라고 지적했다.</p>
          <p dmcf-pid="x6vKyF1muH" dmcf-ptype="general">김 의원은 "충암고 출신도 (저녁 식사에) 포함됐냐"고 물었다. 여 방첩사령관은 "그중 한 명은 대령급인데 용인에 있었다"고 언급했다.</p>
          <p dmcf-pid="yvQsMao9FG" dmcf-ptype="general">김 의원이 "김용현 당시 경호처장은 몇 회의 만찬을 했냐"고 묻자, 여 방첩사령관은 "1회 했다. (올해) 봄"이라면서도 "특정 날짜를 말씀드리기 어렵다. 보안사항"이라고 했다.</p>
          <p dmcf-pid="WYehJcj47Y" dmcf-ptype="general">여 방첩사령관은 방첩사의 감청 여부에 관한 질의에도 "통신비밀에 따라 말씀드릴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p>
          <p dmcf-pid="YPT9W3tszW" dmcf-ptype="general">pi@tf.co.kr</p>
          <p dmcf-pid="GMYfHU0C7y"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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