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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전문의 평균 나이, 50대 진입…산부인과 54세 넘어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8 11:58:4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서영석 민주당 의원실 심평원 자료 분석<br>평균 연령 50.1세…10년 간 3.6세 올라<br>40대 이하 전문의 비율 39.5→34.1% 감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7Lncbqy2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6rwlMQ0B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2024.09.04. scchoo@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8/newsis/20241008115037083durl.jpg" data-org-width="720" dmcf-mid="yHniABzTV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8/newsis/20241008115037083dur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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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2024.09.04. scch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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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2cAs8f5Bl" dmcf-ptype="general"><br>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인구 고령화로 인해 국내 전문의들의 평균연령이 10년 사이 3.6세 높아져 50대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산부인과, 예방의학과, 비뇨의학과 등 전문의의 평균 연령은 50세를 넘어섰다.</p>
          <p dmcf-pid="HFRMoU0C2h" dmcf-ptype="general">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진료과목별 의사 수 현황을 보면, 지난 7월 기준 전문의 수는 14만8250명이고 평균 연령이 50.1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4년과 비교하면 전문의 수는 2만7323명(22.6%), 평균연령은 3.6세 상승했다.</p>
          <p dmcf-pid="XpJdNzuSbC" dmcf-ptype="general">평균연령이 가장 높은 진료과목은 63.4세의 결핵과였다. 이어 산부인과(54.4세), 예방의학과(53.6세), 비뇨의학과(53.5세) 순이었다. 2014년과 비교해 10년 동안 평균 연령이 가장 많이 증가한 진료과목은 6.5세 오른 비뇨의학과였으며 심장혈관흉부외과(5.6세), 결핵과(5, 3세), 산부인과(4.9세)가 뒤를 이었다.</p>
          <p dmcf-pid="ZDFtzsrRBI" dmcf-ptype="general">평균연령 증가에 따라 40대 이하 전문의 비율은 감소했다. 2014년 전체 39.5%를 차지한 40대 이하 전문의 비율은 올해 7월 34.1%로 5.4%포인트(p) 줄었다.</p>
          <p dmcf-pid="5I7u2ShL9O" dmcf-ptype="general">진료과목별로 보면 26개 진료과목 중 대부분 진료과목에서 전문의 수가 증가했지만 결핵과, 비뇨의학과, 산부인과는 각각 40.4%, 6.4%, 2.4% 감소했다. 40대 이하 전문의 수가 감소한 진료 과목은 결핵과,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예방의학과, 이비인후과, 외과 등 7개였다.</p>
          <p dmcf-pid="18wDhxP3fs" dmcf-ptype="general">특히 산부인과 지표가 악화했다. 산부인과의 경우 평균 연령은 4.9세 증가했고 전체 전문의 수와 40대 이하 전문의 수도 각각 2.4%, 28.1% 줄었다.</p>
          <p dmcf-pid="tQsmveMUfm" dmcf-ptype="general">서영석 의원은 "인구구조 변화와 함께 의사 인력의 연령구조도 변화하면서 은퇴하는 의사는 증가하지만 신규 의사 배출은 줄어들 수 밖에 없다"며 "고령층 증가로 인해 장래 의료수요가 증가할 수 있는 만큼 필수 의료를 포함해 진료과목별로 충분한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공공의료 확대 등 자원의 효율적 배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p>
          <p dmcf-pid="FDFtzsrRfr"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gogogirl@newsi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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