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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2024 국감] 정무위, 김대남 출석요구…야 "公기관 임원 전수 조사해야"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7 16: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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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WpdCnJq05">
          <p dmcf-pid="2vFMsdRuUZ" dmcf-ptype="general">국회 정무위원회 야당 의원들은 이른바 '공격 사주' 및 공기업 낙하산 의혹이 있는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에 대한 국정감사 출석을 요구했다. </p>
          <p dmcf-pid="V1baWANf0X" dmcf-ptype="general">국회 정무위는 7일 국회 본관에서 국무조정실, 국무총리비서실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감에서 김 전 행정관의 증인 채택을 요구했다. 김 전 행정관은 최근 SGI서울보증 상임감사위원에 임명됐으나 이날 사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그는 지난 7월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2주 앞두고 한 유튜브 채널에서 "(한 대표가) 대통령이 되려고 비대위 때부터 수작했다고 하면 된다"고 전달한 바 있다. </p>
          <p dmcf-pid="fbMOphIi0H" dmcf-ptype="general">박상혁 민주당 의원은 "김 상근감사위원이 최근 자리에서 사퇴했다는 보도가 나왔다"며 "대통령실에서 압력을 넣어 사퇴한 것 같다. 어떻게 상근감사위원 자리에 임명됐고 또 왜 사퇴했는지 밝혀야 한다. 증인채택에 여야 간사가 합의해 달라"고 했다. </p>
          <div dmcf-pid="4Lr3MU0C3G" dmcf-ptype="general">
           <p>같은 당 이강일 의원은 김 전 행정관에 대해 "실무를 총괄 조직총괄을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영부인이 모르기가 굉장히 어렵다"며 "서울보증보험 상임감사 연봉이 3억이다. 일개 행정관이 쉽게 갈 자리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비전문가이고, 건설사 출신이 공공기관 임원으로 갔다면 이런 사실이 더 있는지 없는지, 공공기관 임원에 대해 전수조사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U4E5rDxU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9일 국회에서 정무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7/akn/20241007153255809rklv.jpg" data-org-width="745" dmcf-mid="KwpdCnJqF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7/akn/20241007153255809rkl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9일 국회에서 정무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figcaption>
          </figure>
          <p dmcf-pid="6mYVA8f53W" dmcf-ptype="general">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 역시 "SGI 서울보증보험의 93.85% 주식을 가지고 있는 게 예금보험공사다. 그리고 상근감사위원은 주총을 통해서 결의하는데 예보가 7월 29일에 이미 서면결의로 상근감사위원 찬성을 한다. 이게 말이 되는 과정이냐"고 따졌다.</p>
          <p dmcf-pid="PAhznbqy0y" dmcf-ptype="general">여당은 두 국가론을 언급한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에 대한 공세를 펼쳤다.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은 "임 전 실장이 두 국가론을 얘기해서 제가 정말 기가 차 가지고 어처구니가 없었다"며 "국가로부터 독점적이고 배타적인 권리를 받고 대한민국 국민으로부터 저작권료를 징수하고 있는 이 기관(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이 임 전 실장의 사조직처럼 보인다"고 지적했다.</p>
          <p dmcf-pid="Q1baWANfuT" dmcf-ptype="general">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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