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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 "화장품 바르면 시술 효과" SNS 과대광고 3년새 6배 적발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6 20: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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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6ZIt5XDM6"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uzhjvlCnd8"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7fGmZHYci4" dmcf-ptype="general">"바르기만 해도 시술을 받는 효과가 난다" "보톡스 크림이다" SNS에서 이런 광고 보신 적 있으신가요?</p>
          <p dmcf-pid="z9yDGWTNJf" dmcf-ptype="general">화장품만 사용해도 병원에서 받는 시술과 같은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해 소비자들을 헷갈리게 하는데요. </p>
          <p dmcf-pid="qQ1h3t5riV" dmcf-ptype="general">SNS에서 적발한 허위·과대 광고 건수가 최근 3년 사이, 6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p>
          <p dmcf-pid="BA2F4V9Hd2" dmcf-ptype="general">계속되는 단속에도 끊이질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p>
          <p dmcf-pid="b4Hs5XGkR9" dmcf-ptype="general">윤수한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p>
          <p dmcf-pid="KP5CF1ZwMK"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91EdrDkPnb" dmcf-ptype="general">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30만 명이 넘는 이른바 '뷰티 크리에이터'가 올린 영상입니다.</p>
          <p dmcf-pid="2j9tf2KGnB" dmcf-ptype="general">화장품 세럼을 소개하며 피부과 시술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p>
          <p dmcf-pid="VWg6jao9iq" dmcf-ptype="general">[인플루언서 A 씨(인스타그램)] "바르기만 하면 셀프 '리쥬란힐러' 효과를 낼 수 있다던데…똑같은 시술 효과 내보세요."</p>
          <p dmcf-pid="fsxqeMQ0Rz" dmcf-ptype="general">구독자 4만 명의 또 다른 유튜버.</p>
          <p dmcf-pid="4fGmZHYcR7" dmcf-ptype="general">일반 화장품 크림을 마치 기능성 약품인 듯이 '보톡스 크림'이라고 표시했습니다.</p>
          <p dmcf-pid="80mLIsrRiu" dmcf-ptype="general">[인플루언서 B 씨(유튜브)] "피부에 영양막을 한 겹 더 씌우는 효과를 볼 수 있어요."</p>
          <p dmcf-pid="61g6jao9MU" dmcf-ptype="general">모두 화장품을 의약품이나 기능성 제품인 것처럼 보이게 광고했다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적발된 사례들입니다.</p>
          <p dmcf-pid="PbsoCOmeRp" dmcf-ptype="general">3년 전 6백여 건에 그쳤던 SNS 부당광고 적발 건수는 점점 늘어나 지난해엔 3천6백 건을 기록했습니다.</p>
          <p dmcf-pid="QVhjvlCni0" dmcf-ptype="general">단속에 걸린 인플루언서 숫자도 400명에서 1200명까지 늘었습니다.</p>
          <p dmcf-pid="xZL4aonbM3" dmcf-ptype="general">SNS 인플루언서들을 활용한 광고와 판매가 새로운 유통 방식으로 자리 잡으면서, 허위·과대 광고도 함께 급증하고 있는 겁니다.</p>
          <p dmcf-pid="yczHbq7vdF" dmcf-ptype="general">[서미화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비자를 현혹시키는 SNS 허위 과대 광고에 대해 식약처는 일회성 조치가 아닌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p>
          <p dmcf-pid="WsV38f2Xnt" dmcf-ptype="general">하지만 단속은 이 같은 추세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YuEdrDkPM1" dmcf-ptype="general">단속 주체는 식약처인데 적발 권한만 있을 뿐 처분은 할 수 없습니다.</p>
          <p dmcf-pid="G8vkWTSgL5" dmcf-ptype="general">불법 광고를 적발해도 게시물 삭제나 차단 등의 처분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나 지자체 등에 요청해야 하는 겁니다.</p>
          <p dmcf-pid="HbsoCOmedZ" dmcf-ptype="general">[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 "과태료나 과징금이나 그런 걸 부과하거나 그런 건 아니고요. 사이버(조사팀)에서는 직접 그렇게 처분을 할 수 있는 데가 아니라서…"</p>
          <p dmcf-pid="XA7GBzuSRX" dmcf-ptype="general">특히 식약처 내 담당자가 단 13명에 불과해 실질적인 단속이 불가능한 만큼 현 상황에 맞게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p>
          <p dmcf-pid="Zo3vU0FOJH" dmcf-ptype="general">MBC뉴스 윤수한입니다.</p>
          <p dmcf-pid="53jxkANfdG"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안준혁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1uEdrDkPnY"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ttaPANg2LW"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안준혁 </p>
          <p dmcf-pid="FMGmZHYcny" dmcf-ptype="general">윤수한 기자(belifact@mbc.co.kr)</p>
          <p dmcf-pid="3taPANg2dT"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43465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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