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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엄마 뱃속에서 나와보니 '억대 자산가'"···증여받은 '0세 신생아' 무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6 20: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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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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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zP1P4VZS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이미지투데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6/seouleconomy/20241006190013392nagu.jpg" data-org-width="600" dmcf-mid="7uoBoidzl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6/seouleconomy/20241006190013392nag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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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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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BDToTlCnhF"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p>최근 5년간 0세 신생아에 증여된 재산액이 27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증여세를 신고한 0세는 총 2800여명으로 증여 1건당 평균 재산액은 1억원에 육박했다.</p>
          </div>
          <p dmcf-pid="bwygyShLlt" dmcf-ptype="general">6일 국세청이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0세 636명이 증여받은 재산가액은 총 615억원이었다. 전년(854명·825억원)보다 증여 대상은 218명, 증여액은 210억원 줄었다.</p>
          <p dmcf-pid="KrWaWvlol1" dmcf-ptype="general">0세 증여재산가액은 2019년 417억원, 2020년 91억원 수준이었지만 2021년 부동산 가격 상승 등 영향으로 806억원으로 크게 뛰었다. </p>
          <p dmcf-pid="95BvB7UlW5" dmcf-ptype="general">증가세는 2022년에도 825억원으로 이어지다가 지난해 3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2019∼2023년 5년간 증여세를 신고한 0세는 총 2829명, 증여재산가액은 총 2754억원을 기록했다. </p>
          <p dmcf-pid="21bTbzuSWZ" dmcf-ptype="general">0세에 대한 증여재산가액 총액은 작년 줄었지만 1인당 평균 증여재산가액은 3년째 늘며 1억원에 근접하고 있다.</p>
          <p dmcf-pid="VtKyKq7vTX" dmcf-ptype="general">0세 1인당 평균 증여재산가액은 2020년 8198만원, 2021년 9405만원, 2022년 9660만원, 2023년 9670만원이었다.</p>
          <p dmcf-pid="fXbTbzuShH" dmcf-ptype="general">지난해 증여세를 신고한 미성년자(만 18세 이하)는 총 1만4094명, 이들이 받은 재산가액은 1조5803억원으로 집계됐다.</p>
          <p dmcf-pid="4ZKyKq7vCG" dmcf-ptype="general">최근 5년간 증여세를 신고한 미성년자는 7만3964명으로 증여재산총액은 8조2157억원이었다.</p>
          <p dmcf-pid="859W9BzTTY" dmcf-ptype="general">지난해 미성년자 1인당 증여재산가액은 1억1213만원이다. 2021년 1억1351만원을 기록한 뒤 2022년(1억369만원) 감소했다가 지난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p>
          <div dmcf-pid="6HBvB7UllW" dmcf-ptype="general">
           <p>박성훈 의원은 "부의 대물림 과정에서 꼼수·편법 증여나 탈세 행위가 있었는지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적극적인 세무조사와 사후관리를 통해 탈세를 원천 봉쇄함으로써 조세 정의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지적했다. </p> 김경훈 기자 styxx@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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