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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5년간 천 명이 4.2만 채 싹쓸이...주택자산 격차↑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6 16: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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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mQGbzuSi7"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Khd1f9bYJu" dmcf-ptype="general">지난 5년 동안 주택 매수자 상위 천 명이 사들인 집이 4만2천 채, 6조 천억 원어치에 달하는 거로 나타났습니다. </p>
          <p dmcf-pid="9MFAyShLJU" dmcf-ptype="general">전체 유주택 가구를 따져봐도 상위 1%와 하위 10%의 자산 격차는 100배에 달해 양극화 현상이 심각했습니다. </p>
          <p dmcf-pid="23rVgnJqep" dmcf-ptype="general">김태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p>
          <p dmcf-pid="Vn7rZGWAe0"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f6ZglIsdR3" dmcf-ptype="general">우리나라 주택시장에서 자산 규모에 따른 양극화가 점점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p>
          <p dmcf-pid="46ZglIsdeF" dmcf-ptype="general">지난 5년 동안 주택을 가장 많이 구매한 사람들의 통계를 보면 더 명확합니다. </p>
          <p dmcf-pid="8bvRwkA8it" dmcf-ptype="general">주택 구매자 상위 천 명이 사들인 주택 수는 모두 4만 천721채로 1인 평균 42채, 매수 금액만 6조 원이 넘습니다. </p>
          <p dmcf-pid="6iuwXYyjd1" dmcf-ptype="general">여기에서 다시 상위 100명을 추리면 1명이 평균 138채씩, 203억 3천만 원어치를 구매한 거로 나타났습니다. </p>
          <p dmcf-pid="POMX9BzTd5" dmcf-ptype="general">[김준환 / 서울디지털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 : 스트레스 DSR 기준으로 하면 일반적인 주택담보대출로 해서는 이건 살 수가 없는 거죠. 물량을 조절하고 막 사들이고 또 이러면서 시장 가격을 왜곡할 가능성도 있어요.] </p>
          <p dmcf-pid="QdpEGyvaiZ" dmcf-ptype="general">집을 보유한 전체 가구 통계를 봐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p>
          <p dmcf-pid="xNKC31ZwnX" dmcf-ptype="general">지난 2022년 기준 유주택 가구 상위 1%는 4채 넘는 집을 보유했는데 자산 가액은 평균 30억 원에 달했습니다. </p>
          <p dmcf-pid="yuI6Aao9JH" dmcf-ptype="general">하위 10%와 비교하면 100배 가까이 차이가 났습니다. </p>
          <p dmcf-pid="WKTerEc6iG" dmcf-ptype="general">반면 서민들의 내 집 마련 문턱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p>
          <p dmcf-pid="Y1EKndRuiY" dmcf-ptype="general">서울 지역 아파트 청약의 당첨 합격선은 꾸준히 올라, 올해 하반기 평균 60.4점을 기록했습니다. </p>
          <p dmcf-pid="G3rVgnJqRW" dmcf-ptype="general">무주택 기간이 10년인 자녀 2명의 4인 가구가 15년 넘게 청약 통장에 가입하더라도 받을 수 없는 점수입니다. </p>
          <p dmcf-pid="Hkfvu0FOiy" dmcf-ptype="general">[윤지해 / 부동산114 수석연구원 : 높아진 분양가에서도 수요자가 쏠리다 보니까 대기하던 청약 수요가 마음이 급해졌다…. 특정단지, 특정 지역에 쏠림현상이 심화했고 그러면서 청약가점이 올라갔다고 평가됩니다.] </p>
          <p dmcf-pid="XsxHKq7vdT" dmcf-ptype="general">부동산 경기 회복으로 집값이 오르며 주택 자산 격차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만큼 실수요자와 서민을 위한 정책적 뒷받침도 함께 마련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p>
          <p dmcf-pid="ZfGnImwMdv" dmcf-ptype="general">YTN 김태민입니다. </p>
          <p dmcf-pid="56ZglIsdMS"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정치윤 </p>
          <p dmcf-pid="1kfvu0FOnl" dmcf-ptype="general">디자인 : 이나영 </p>
          <p dmcf-pid="tOMX9BzTLh" dmcf-ptype="general">YTN 김태민 (tmkim@ytn.co.kr)</p>
          <p dmcf-pid="Fn7rZGWAdC"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3P5aSCOJMI"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03rVgnJqdO"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dmcf-pid="pNKC31Zwes"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p dmcf-pid="UTL0P4VZMm"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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