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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KT, '월 데이터' 남았는데 속도제한…피해 회선 826개"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6 15:26:1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KT "과금 솔루션 오류, 5000원 요금할인 보상" <br>노종면 의원 "3~5년 전수조사 해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AT7lIsdf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h361XGkB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t 로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6/moneytoday/20241006152620219rxuk.jpg" data-org-width="264" dmcf-mid="Y9cWNonbK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6/moneytoday/20241006152620219rxu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t 로고
           </figcaption>
          </figure>
          <p dmcf-pid="XcyzSCOJBy" dmcf-ptype="general">KT가 휴대폰 가입자의 월 데이터 제공량이 남아있는데도 완전히 소진됐다고 잘못 파악하고, 데이터 속도를 제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p>
          <p dmcf-pid="Zy7RpF1m9T" dmcf-ptype="general">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KT는 일부 가입자에게 이처럼 잘못된 데이터 QoS(속도 제한) 조처를 했다.</p>
          <p dmcf-pid="5jvuhOmeBv"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 조사 결과 올해 3~7월 826개 회선이 피해를 입었다. </p>
          <p dmcf-pid="1AT7lIsd2S" dmcf-ptype="general">KT 고객센터는 애초 문제를 제기한 이용자에게 이용자의 인터넷 설정, 장소 또는 단말기 문제 등을 지적했다. 이에 노 의원실은 서면질의를 통해 과기정통부에 8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조사를 요청했다. </p>
          <p dmcf-pid="tXKnquphfl" dmcf-ptype="general">이후 KT는 '과금 솔루션을 바꾸면서 발생한 문제'임을 확인하고, 9월 요금 부과 내역에서 피해자들에게 5000원 상당의 요금 할인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p>
          <p dmcf-pid="FCF85HYc9h" dmcf-ptype="general">이에 노 의원실은 기간을 늘려 조사한다면 피해자가 수천 명에 이를 수 있다며 최근 3~5년 등으로 기간을 늘린 전수조사와 함께 재발 방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p>
          <p dmcf-pid="3Z9LB7UlqC" dmcf-ptype="general">노 의원은 "총체적으로 기업윤리를 의심하게 되는 심각한 사안"이라며 "국정감사 때 국민을 대신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p>
          <p dmcf-pid="0Yqdu0FOfI" dmcf-ptype="general">변휘 기자 hynews@m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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