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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김 여사 녹화 중간에 왔다"…행사 MC·PD·고위 관계자 공통 진술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5 23:50:4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023년 10월 31일 녹화 방송 시작부터 김 여사 있었단 보도 반박<br>KTV·문체부, JTBC 보도 허위 사실로 규정하고 민형사상 조치 예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FKnfMQ0u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ESUW1ZwF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건희 여사가 9일 서울 용산어린이정원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61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합창단 어린이들을 격려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11.9/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5/NEWS1/20241005234456824afys.jpg" data-org-width="1400" dmcf-mid="9YYBZp3I3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5/NEWS1/20241005234456824afy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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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희 여사가 9일 서울 용산어린이정원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61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합창단 어린이들을 격려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11.9/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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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DvuYt5rUI"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지난 2023년 10월 31일 KTV의 특집방송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얼쑤! 신명나는 우리 소리' 녹화 현장에 김건희 여사가 녹화가 시작한 이후 모습을 드러냈다는 구체적인 정황이 복수의 인사에게서 확인됐다.</p>
          <p dmcf-pid="4wT7GF1m0O" dmcf-ptype="general">JTBC가 지난 4일 녹화 시작부터 김 여사가 있었다며 이는 '영부인을 위해 기획된 공연이었다'는 취지의 보도를 정면으로 반박하는 내용이다.</p>
          <p dmcf-pid="8jIFSHYcFs" dmcf-ptype="general">5일 문화체육관광부와 KTV에 따르면 행사 사회자였던 이재용 프리랜서 아나운서와 현장 무대 감독이었던 외주제작사 박종현 PD, 서장석 PD, 하종대 전 KTV 원장 등은 "녹화 시작할 때 김 여사는 없었다"고 공통되게 진술했다.</p>
          <p dmcf-pid="6AC3vXGk7m" dmcf-ptype="general">이 아나운서는 "MC는 항상 주요 인사 소개 여부를 신경 쓴다"며 "영부인께서는 녹화 중에 들어와서 조용히 앉으셨는데, 녹화 방송이기 때문에 소개를 위해 잠시 끊고 가야 하나 생각했지만 '방해 안 되게 조용히 계시다 가실 것'이라고 스태프가 알려줘, 소개 없이 진행했다"고 말했다.</p>
          <p dmcf-pid="Pch0TZHEUr" dmcf-ptype="general">박 PD는 "영부인님은 시작 때 안 계셨고, 일정한 시간이 경과한 시점에 오셨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서 PD도 "녹화하던 중 김건희 여사가 오신 걸 알았다"고 했다.</p>
          <p dmcf-pid="Qch0TZHEUw" dmcf-ptype="general">하 전 원장은 "김 여사는 공연이 시작하고 난 이후 들러 끝까지 녹화를 지켜봤다"며 "김 여사를 위한 공연이었다면 김 여사가 도착한 후 녹화를 시작하는 게 당연하지 않겠나"라고 했다.</p>
          <p dmcf-pid="xklpy5XD3D" dmcf-ptype="general">KTV는 녹화 시작 후 김 여사가 왔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하면서, 이들의 일관되고 공통된 기억은 JTBC의 보도 취지인 '영부인을 위해 기획된 공연'이 아니라는 것의 반증이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y78jxnJqzE" dmcf-ptype="general">KTV 관계자는 "영부인을 위해 기획된 공연이라면 생방송도 아닌 녹화방송을 영부인 도착 전 시작하겠는가"라며 "영부인이 도착하기 전 녹화를 시작하는 건 누가 봐도 사회 통념과 상식, 방송 관행에 맞지 않는다"라고 밝혔다.</p>
          <p dmcf-pid="Wgm5CWTN3k" dmcf-ptype="general">김 여사는 방송 녹화 당일 중간에 들렀다가 끝까지 남아 출연자를 격려했다.</p>
          <p dmcf-pid="Yas1hYyjpc" dmcf-ptype="general">문체부와 KTV는 JTBC의 보도에 대해 허위 사실 보도로 규정하고,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반론보도 병합 조정을 신청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GNOtlGWA7A" dmcf-ptype="general">ickim@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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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