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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서진 "내가 암 걸리고 母 돌아가셨다고…안타깝다고 우는 사람도" ('살림남2')[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5 22: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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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DhTbt5rs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5/SpoChosun/20241005222953196nnzt.jpg" data-org-width="735" dmcf-mid="WMjE5lCnI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5/SpoChosun/20241005222953196nnz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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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vZFxbqysZ"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살림남2' 박서진이 자신의 가짜뉴스에 분노했다. </p>
          <p dmcf-pid="5T53MKBWmX" dmcf-ptype="general">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아버지를 돕기 위해 13년 만에 배를 탄 박서진의 모습이 담겼다. </p>
          <p dmcf-pid="1y10R9bYOH" dmcf-ptype="general">아버지의 뱃일이 늘 걱정이던 박서진은 아버지와 함께 배를 타기로 했다. 행사를 마치고 삼천보 집으로 간 박서진. 박서진은 "아빠가 요즘 많이 힘들어 보이는 거 같아서 아빠도 도와줄 겸 형이랑도 같이 시간을 보낼 수 있게"라며 "엄마랑 아빠랑 매일 작업을 나가신다. 모처럼 쉬는 날이니까 도와드리면 좋겠다 생각했다"고 배를 탄 이유를 밝혔다. 박서진이 배를 탄 건 13년 만. </p>
          <p dmcf-pid="toEm3yvaOG" dmcf-ptype="general">마음은 기특했지만 오랜만에 배를 탄 박서진은 어업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다. 그럼에도 박서진은 바로 문어 잡기에 성공했다. </p>
          <p dmcf-pid="FgDs0WTNIY" dmcf-ptype="general">하지만 배에 갑자기 시동이 꺼져 사고 위기가 생겼다. 박서진은 "갑자기 시동이 꺼지는데 옛날 생각 이 나더라. 예전에도 그런 적이 있어서 걱정이 되더라. 물살에 떠내려가서 큰일이 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시동이 꺼진 이유는 엔진오일 부족. 박서진은 "배가 바다로 떠내려가면 정말 큰일이다. 아버지가 당뇨가 있어서 저혈당증이라도 오면 정말 큰일"이라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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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5/SpoChosun/20241005222953495yvjf.jpg" data-org-width="735" dmcf-mid="YZ07i4VZw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5/SpoChosun/20241005222953495yvj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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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kISq5XDIy" dmcf-ptype="general"> 엔진오일 문제는 해결했지만 사고는 연이어 터졌다. 이에 박서진의 걱정은 더더욱 커졌다. 박서진은 뱃일을 그만두라 했지만 아버지는 "집에 있으면 아빠 병 난다. 밖에서 맑은 공기 마시고 바람 쐬고 좋다"고 밝혔다. </p>
          <p dmcf-pid="pECvB1ZwET" dmcf-ptype="general">박서진은 자신의 가짜뉴스를 보고 걱정한 아버지에게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박서진은 "제가 암에 걸렸다더라"라며 "그리고 얼마 전엔 엄마가 돌아가셨다더라. 그걸 보고 가게에 어떤 분이 울면서 전화했다. 이제 좋은 날만 가득할 줄 알았는데 어떡하냐고 그러더라"고 토로해 백지영을 분노하게 했다. </p>
          <p dmcf-pid="UDhTbt5rOv" dmcf-ptype="general">백지영은 "손가락을 다 분질러야 돼"라고 분노하며 "대구에서 콘서트를 하고 있는데 청와대라고 전화가 온 거다. 북한으로 공연을 가자 길래 당연히 보이스피싱인 줄 알았는데 진짜였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p>
          <p dmcf-pid="ukISq5XDrS" dmcf-ptype="general">wjlee@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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