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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넷플릭스 월 4900원에? 네이버 유료 구독, 쿠팡 대항마 되나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5 22: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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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PFTXCOJi2">
          <p dmcf-pid="7qTwCANfn9" dmcf-ptype="general"><strong>네이버, 요기요·넷플릭스 제휴 맺고 유료구독 패키지 강화… 쿠팡과 유사한 구성</strong></p>
          <p dmcf-pid="z45lYsrRRK" dmcf-ptype="general">[미디어오늘 <span>금준경 기자</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453959" data-type="photo" dmcf-pid="q2HITwEQR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네이버플러스 넷플릭스 제휴 홍보 이미지 갈무리. 사진=네이버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5/mediatoday/20241005221005850hpcq.jpg" data-org-width="600" dmcf-mid="UOyrhcj4J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5/mediatoday/20241005221005850hpc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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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버플러스 넷플릭스 제휴 홍보 이미지 갈무리. 사진=네이버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BeuHFTSgnB" dmcf-ptype="general">
           <p>네이버 유료 멤버십 서비스인 네이버플러스가 넷플릭스를 탑재한다. 네이버는 배달앱, OTT와 제휴를 맺어 쿠팡 와우와 유사한 구성을 만들어 경쟁에 나섰다. 정체기에 접어든 넷플릭스는 통신사에 이어 네이버와 제휴를 맺고 이용자를 늘리려는 모양새다. </p>
          </div>
          <p dmcf-pid="boKF7XGkMq" dmcf-ptype="general">네이버는 오는 11월 말부터 네이버플러스에 넷플릭스 광고요금제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월 4900원을 내면 월5500원의 넷플릭스 광고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p>
          <p dmcf-pid="K81SGOmeJz" dmcf-ptype="general">네이버플러스는 월 4900원 요금에 네이버 쇼핑 적립, 무료배송 등 혜택을 중심으로 요기요 무료배달, 네이버클라우드 제공, 영화관 할인, 웹툰·OTT 등 콘텐츠 제공 등으로 혜택을 늘리고 있다. 콘텐츠 혜택의 경우 현재 네이버 웹툰, 티빙, 네이버시리즈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게 했는데 선택 대상에 넷플릭스를 추가하는 것이다. </p>
          <p dmcf-pid="9GcdgQ6Fd7" dmcf-ptype="general">네이버플러스의 티빙 혜택은 KBO(한국프로야구) 중계 등 일부 콘텐츠 제공이 되지 않고 동시접속은 1대만 가능하고 스마트TV를 통한 재생이 불가능한 점 등 제약이 많다. 반면 넷플릭스 제휴는 실제 광고요금제와 동일하게 2인 이용이 가능하고 스마트TV를 통한 시청도 가능하다. </p>
          <p dmcf-pid="2a20q5XDRu" dmcf-ptype="general">네이버플러스의 구성은 쿠팡 와우와 유사하다. 쿠팡의 유료구독제인 와우는 로켓배송 등 인터넷쇼핑 관련 혜택에 배달앱인 쿠팡이츠 무료배달 혜택, 쿠팡플레이 무료 제공 등을 하고 있다. 쿠팡은 계열 서비스를 묶은 반면 네이버는 자사 서비스뿐 아니라 외부 서비스와 제휴에 나서며 경쟁력을 키우는 상황이다.</p>
          <p dmcf-pid="VWjRL641JU" dmcf-ptype="general">넷플릭스 입장에서도 이용자가 정체기를 맞은 상황에서 이용자를 늘릴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넷플릭스는 통신3사와 제휴를 맺으며 이용자를 늘렸다. </p>
          <p dmcf-pid="fse2Pq7vep" dmcf-ptype="general">네이버는 지난달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네이버는 멤버십 회원에게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다수 제공하여 사용자 효용 가치를 높이고, 넷플릭스 역시 충성도 높은 네이버 멤버십 회원과 콘텐츠 상품의 접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4jfUbt5rd0" dmcf-ptype="general">다만 외부 제휴 서비스가 지속되지 않을 수도 있다. 네이버플러스의 요기요 혜택은 당초 가게별 최소주문 금액만 충족하면 무료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지만 오는 31일부터는 1만5000원의 최소금액을 충족해야만 무료배달이 가능하도록 변경돼 사실상 혜택이 축소된다.</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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