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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광주·전남, 받는 돈도 쓸 수 있는 돈도 전국 평균보다 적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5 21: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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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o5Fbt5r3k" dmcf-ptype="general">【 앵커멘트 】<br>광주와 전남의 평균 임금이 타 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상상승률도 낮았습니다.</p>
          <p dmcf-pid="8QSyFTSgUc" dmcf-ptype="general">특히 인상 폭이 소비자물가보다 낮아 실질임금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p>
          <p dmcf-pid="6QSyFTSgzA" dmcf-ptype="general">고우리 기자입니다. </p>
          <p dmcf-pid="P9rOYsrRpj" dmcf-ptype="general">【 기자 】<br>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올해 4월 기준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광주 348만 1천 원, 전남 370만 4천 원입니다.</p>
          <p dmcf-pid="QLZtB1ZwFN" dmcf-ptype="general">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전남은 12위, 광주는 14위를 기록했습니다.</p>
          <p dmcf-pid="xC24Jf2X3a" dmcf-ptype="general">전국 평균 임금과 비교해 광주는 50만 원, 전남은 30만 원 적었고, 1위 서울과 비교하면 광주는 110만 원, 전남은 90만 원 가량 차이가 났습니다.</p>
          <p dmcf-pid="yXeikJe7pg" dmcf-ptype="general">광주·전남의 임금 상승률도 전국 평균을 밑돌았습니다. </p>
          <p dmcf-pid="WpaAIjaV3o" dmcf-ptype="general">지난 1년간 전국 평균 임금 상승액은 17만 4천 원이었는데요.</p>
          <p dmcf-pid="Y6hv1ShLuL" dmcf-ptype="general">같은 기간 광주는 4만 9천 원, 전남은 6만 8천 원 오르는데 그쳤습니다.</p>
          <p dmcf-pid="G2mIGOme7n" dmcf-ptype="general">소비자 물가지수를 반영한 실질임금도 광주 ·전남은 하위권을 기록했습니다.</p>
          <p dmcf-pid="HFLamgLKFi" dmcf-ptype="general">전남의 실질임금 총액은 322만 원으로 전국 13위였고, 광주는 303만 7천 원으로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적었습니다. </p>
          <p dmcf-pid="XpaAIjaVzJ" dmcf-ptype="general">특히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실질임금은 광주의 경우 1.8% 줄었고, 전남은 -1.3%로 뒤를 이었습니다. </p>
          <p dmcf-pid="ZD7BPq7vFd" dmcf-ptype="general">월급보다 소비자물가가 더 많이 오른 건데, 작년과 비교하면 쓸 수 있는 돈이 오히려 줄어든 셈입니다.</p>
          <p dmcf-pid="5I9fdV9HFe" dmcf-ptype="general">다만, 한달 총근로시간도 광주·전남은 전국 평균보다 적었습니다. </p>
          <p dmcf-pid="18CS5lCnFR" dmcf-ptype="general">광주 상용근로자 1인의 한달 평균 근로시간은 165시간, 전남은 164시간 정도로 전국 평균보다 2시간 정도 짧았습니다. </p>
          <p dmcf-pid="tQSyFTSgpM" dmcf-ptype="general">KBC 고우리입니다.</p>
          <p dmcf-pid="FD7BPq7vux" dmcf-ptype="general">#임금 #실질임금 #고용노동부 #근로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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