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커뮤-OZ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글쓰기

[스포츠뉴스]정의수-류은진(중앙여고), ITF 홍종문컵 국제주니어 초대 여자복식 타이틀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5 18:16:00

<div>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4/10/05/0000010167_001_20241005181610415.jpg" alt="" />정의수(좌), 류은진(우) (사진/ITF 홍종문컵 국제주니어 조직위) </div>정의수-류은진 조(이상 중앙여고)가 ITF 홍종문컵 국제주니어테니스투어대회(J100) 여자복식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3세트 10포인트 매치타이브레이크 끝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지난 5월 ITF 김천주니어(J60)에서 우승을 합작했던 둘은 J100 등급 대회에서 타이틀을 추가했다. 이번 시즌 류은진은 2번째, 정의수는 4번째 복식 타이틀이다. 정의수-류은진 조는 5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 센터코트에서 열린 ITF 홍종문컵 국제주니어 여자복식 결승에서 한가연-주희원 조(이상 LYK TA)에 3-6 6-3 [13-11] 역전승을 거뒀다. 초대 챔피언 자리를 놓고 국내 고등부 정상급 여자복식 선수들의 치열한 승부가 이어졌다. 1, 2세트를 나눠 가진 두 팀은 3세트 매치타이브레이크에서도 접전을 이어갔다. 듀스 이후에는 정의수-류은진 조가 먼저 앞서 나가기 시작했고 결국 13-11, 두 점 차가 되면서 경기가 끝났다. 류은진과 정의수는 모두 우승자 인터뷰에서 파트너에 대한 고마움과 중앙여고 김종명 감독, 전다원 코치, 김성종 트레이너에 대한 감사 인사를 건냈다. <div style="text-align:center">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4/10/05/0000010167_002_20241005181610470.jpg" alt="" /> 코이케 로저(좌), 나유키 가쿠(우)</div> 남자복식 결승에서는 일본 듀오인 코이케 로저-나유키 가쿠 조가 우승했다. 코이케-나유키 조는 황주찬(서인천고)-김원민(안동SC) 조를 7-5 7-6(5)로 꺾으며 초대 대회 남자복식 정상에 올랐다. 2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 초반 0-3까지 끌려가며 10포인트 매치타이브레이크 위기에 놓이기도 했으나, 이내 역전하며 2세트로 경기를 끝냈다. 나유키 가쿠는 이번이 첫 복식 타이틀이며, 코이케 로저는 올해 푸에르토리코대회(J30)에 이어 두 번째 복식 타이틀을 따냈다. 나유키는 "모든 토너먼트 스태프에게 감사하다. 코이케와 첫 복식이었는데 우승을 합작해서 매우 기쁘다"라고, 코이케는 "우승은 모두 나유키의 덕이다. 나유키가 다 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가 끝난 후 진행된 복식 시상식에는 홍순모 장호테니스재단 명예이사장, 홍선자 여사(故 홍종문 회장 첫째 딸), 홍선희 여사(故 홍종문 회장 셋째 딸), 홍순용 토너먼트 디렉터, 하화실 막내며느리 등 장호 가문 어르신들과 김두환 장호테니스재단 이사장, 최부길, 김문일 전 데이비스컵 감독, 양정순 한국여자테니스연맹 부회장 등 한국 테니스의 원로들이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2024 ITF 홍종문컵 국제주니어대회는 이제 6일 마지막 일정만을 남겨두고 있다. 6일에는 오전 11시부터 남자단식, 여자단식 결승 경기가 이어진다. 한국 선수로는 이서아(춘천SC)가 여자단식 결승에 출전한다. <div style="text-align:center">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4/10/05/0000010167_003_20241005181610500.jpg" alt="" /></div> [기사제보 tennis@tenni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