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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대마초로 활동 중지..현진영 "故신해철, 힘들 때 더 옆에 있어줘"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5 04: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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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5/poctan/20241005042027504hwgr.jpg" data-org-width="650" dmcf-mid="3ZYN1gLKe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5/poctan/20241005042027504hwg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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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Hzl2COJiX" dmcf-ptype="general">[OSEN=김수형 기자] '우리 형, 신해철'에서 현진영이 신해철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p>
          <p dmcf-pid="72Juap3IdH" dmcf-ptype="general">4일, MBC에서 '우리 형, 신해철' 특집 편에 현진영이 출연했다.</p>
          <p dmcf-pid="zzQtJ5XDRG" dmcf-ptype="general">3일 내내 장례식장만 맴돌았다는 현진영도 추모했다. 현진영은 "상황을 볼 용기가 안나, 발인할 때도 병원 주변만 맴돌았다"며 그만큼 힘들었던 때를 떠올렸다. </p>
          <p dmcf-pid="qosMSQ6FdY" dmcf-ptype="general">각별한 형이었던 신해철에 대해 그는 "1집앨범 내고 사고를 쳐, 방송 못하고 쉴 때가 있었다"며 대마초 사건을 언급, 활동 중지됐던 때였다. 현진영은 "수입이 없어 힘든생활이 반복될 때였다"며  "재기앨범을 내야했던 시기에 연락이 왔다"고 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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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5/poctan/20241005042027688wswy.jpg" data-org-width="650" dmcf-mid="0x4XMGWAR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5/poctan/20241005042027688wsw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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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qxFi1ZwRy" dmcf-ptype="general">하지만 부천에서 신해철의 작업실까지 차비가 없어 걸어서 새벽에나 도착했다는 그는 "위로가 되는 말을 많이 해주셨다"며 "작업실 나오는데 등 뒤로 손을 잡으시더니 5만원을 접어서 쥐어주셨다, 내가 창피하고 수치스럽지 않게 아무도 모르게 주신 것. 마치 손을 잡는 것처럼 주셨다"며 고마웠던 때를 떠올렸다.현진영은 "그때를 절대 잊을 수 없다"고 말했다. 힘들고 지칠 때 먼저 손 잡아줬다는 것. 현진영은 신해철에 대해 "힘들때 더 옆에 있던 주던 사람"이라 말했다. /ssu08185@osen.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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