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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사지 들고 케이블타이로 '꽁꽁'‥'용산 진입시도' 대진연 체포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4 18: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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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PtlNvloJj" dmcf-ptype="general"> 오늘 낮 서울 용산경찰서 내부입니다. </p>
          <p dmcf-pid="53sofao9nN" dmcf-ptype="general">'김건희 특검법 거부권 중단' 등의 구호를 외치며 용산 대통령실에 진입을 시도하다 연행된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회원들이 경찰서 내에서도 계속 구호를 외칩니다. </p>
          <p dmcf-pid="1uhjPcj4da" dmcf-ptype="general">일부 대학생들은 손이 몸 뒤로 묶여 있는 상태였는데 이른바 케이블 타이로 결박된 모습이었습니다.</p>
          <p dmcf-pid="ttrn2onbMg" dmcf-ptype="general">[대진연 회원] "윤석열 정권에서 김건희 특검법 채해병 특검법에 거부권을 남발해서 규탄하러 대통령실에 면담 요청을 갔었는데 지금 대학생들을 이렇게 폭력적으로 연행하고 손에다 케이블 타이로 압박까지 해놓은 상태입니다."</p>
          <p dmcf-pid="FKWwdmwMRo" dmcf-ptype="general">앞서 용산경찰서 내부로 옮길 당시 영상을 보면 경찰이 대학생의 양다리를 붙잡아, 연행된 학생의 몸이 허공에 떠 있는 모습도 보입니다. </p>
          <p dmcf-pid="3RpykYyjRL" dmcf-ptype="general">연행 뒤에도 대학생들이 거세게 저항하자 사지를 들어 경찰서 안으로 옮긴 것으로 추정됩니다. </p>
          <p dmcf-pid="0trn2onbdn" dmcf-ptype="general">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대진연 회원 4명이 공동건조물침입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p>
          <p dmcf-pid="p3sofao9di" dmcf-ptype="general">이들 4명은 오늘 오전 11시 30분쯤 '김건희를 특검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다 대통령실 면담을 요구하며 검문소 등을 통해 진입을 시도하다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p>
          <p dmcf-pid="UuhjPcj4iJ" dmcf-ptype="general">앞서 대진연은 지난 1월에도 대통령실 진입을 시도했고, 경찰은 대진연 회원 20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p>
          <p dmcf-pid="ua9tC3tsMd" dmcf-ptype="general">당시 경찰은 1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검찰은 이 중 10명에 대해 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집단적 폭력행위를 계획하거나 실행하지 않았다"며 모두 기각했습니다. </p>
          <p dmcf-pid="7Af0SU0CLe" dmcf-ptype="general">(영상출처 : 유튜브 한국대학생진보연합)</p>
          <p dmcf-pid="zTg6pQ6FeR" dmcf-ptype="general">고은상 기자(gotostorm@mbc.co.kr)</p>
          <p dmcf-pid="qDP7Wq7vJM"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3110_36438.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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