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보증업체
스포츠중계
스포츠분석
먹튀사이트
지식/노하우
판매의뢰
업체홍보/구인
뉴스
커뮤니티
포토
포인트
보증카지노
보증토토
보증홀덤
스포츠 중계
기타
축구
야구
농구
배구
하키
미식축구
카지노 먹튀
토토 먹튀
먹튀제보
카지노 노하우
토토 노하우
홀덤 노하우
기타 지식/노하우
유용한 사이트
제작판매
제작의뢰
게임
구인
구직
총판
제작업체홍보
실시간뉴스
스포츠뉴스
연예뉴스
IT뉴스
자유게시판
유머★이슈
동영상
연예인
섹시bj
안구정화
출석하기
포인트 랭킹
포인트 마켓
로그인
자동로그인
회원가입
정보찾기
뉴스
더보기
[실시간뉴스]
해남군의회, '벼멸구 피해 특별재난지역 지정 촉구' 성명
N
[실시간뉴스]
윤미향 '김복동평화센터' 모금 활동 재개…與 "후안무치"
N
[실시간뉴스]
민주당, 조국혁신당 장현 영광군수 후보 고발 취하
N
[실시간뉴스]
한총리, 대전 청년창업사관학교 방문…"창업 여건 지속 개선"
N
[연예뉴스]
'로드 투 킹덤' 막내 에잇턴, 독기 품고 '설욕전' 쓸까
N
커뮤니티
더보기
[자유게시판]
피곤하네요 세수한번 해야겠습니다
N
[자유게시판]
당충전
N
[자유게시판]
식사들은
[자유게시판]
맛점들 하세요
[자유게시판]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제휴문의 @spostar
제휴문의 @spostar
목록
글쓰기
[실시간뉴스]만년필 수리공에 생긴 짐작 못할 일들, 오마이뉴스 덕입니다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6
2024-10-04 14:34:1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안동 이육사문학관에서 시작, 대구 거쳐 진주문고까지 이어지는 여정을 준비하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lcyQOmes3"> <p dmcf-pid="4vEYMCOJmF" dmcf-ptype="general">만년필을 수리하며 만난 사람들의 따뜻한 사연과 그 속에서 얻은 깊은 통찰을 전합니다. 갈수록 디지털화 되어가는 세상에서, 필기구 한 자루에 온기를 담아내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알리고 싶습니다. 온/오프(On/Off)로 모든 게 결정되는 세상이지만, 그래도 아날로그 한 조각을 품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질 수 있다고 믿는 펜닥터의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기자말></p> <p dmcf-pid="8wnO9cj4rt" dmcf-ptype="general">[김덕래 기자]</p> <p dmcf-pid="6rLI2kA8E1" dmcf-ptype="general">"저는 경북 안동에 있는 '이육사문학관'에서 근무합니다. 만년필을 즐겨 쓰며, 그동안 오마이뉴스에 선생님 칼럼이 올라올 때마다 챙겨 읽은 애독자이기도 합니다. 선생님을 이육사문학관의 시민을 위한 강좌, '이육사아카데미' 강연자로 모시고 싶어 연락드렸습니다.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은 전화로 나누면 좋겠습니다."</p> <p dmcf-pid="PmoCVEc6m5" dmcf-ptype="general">몇 개월 전 이런 연락을 받았습니다. 저는 만년필 수리를 업으로 하고, 고장난 펜 손보는 과정에서의 에피소드를 기록하는 '글 쓰는 만년필 수리공'입니다. 강연은 망가진 필기구를 고치거나, 그 사연을 옮겨 적는 것과는 사뭇 성질이 다릅니다.</p> <p dmcf-pid="Qe9nZQ6FmZ" dmcf-ptype="general">친숙해지는 면이 있다곤 해도, 만년필은 어디까지나 도구입니다. 펜에 담긴 속내가 아무리 절절할지언정 사물과 소통하는 과정일 뿐입니다. 반면 강연은 다수의 사람들과 눈을 마주보며 직접적으로 교감하는 자리입니다. 적게는 수십 명, 많게는 수백 명 앞에서 내가 준비해온 말을 조리 있게 해야 합니다. 긴장감 면에서 펜 고치고 글 쓰는 일과 비교할 수 없는 차이가 있습니다. 강연이 비전문 분야인 만년필 수리공에겐 더욱 그렇습니다.</p> <p dmcf-pid="xd2L5xP3wX" dmcf-ptype="general">굴곡진 길은 피해가고 싶은 게 사람 마음이지만, 그게 최선이 아니란 걸 압니다. 아직도 제게 수리를 의뢰하며, 강아지가 야무지게도 씹었던 옛날 그 만년필 이야기를 꺼내는 분들이 많습니다.</p> <p dmcf-pid="yHO1nyvaEH" dmcf-ptype="general">처음엔 분명 시련이었지만 직진으로 뚫고 나아갔더니, 그날 이후 어지간한 펜들은 다 살려낼 수 있겠다 싶은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곤란한 시간을 견뎌낸 후의 달콤한 보상입니다.</p> <div dmcf-pid="WmoCVEc6wG" dmcf-ptype="general"> <strong>개가 씹은 펜촉 살려내는 힘? '못할 이유 있나' 자신감이 팔 할</strong>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YsghfDkPEY"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4/ohmynews/20241004140307619mgxm.jpg" data-org-width="600" dmcf-mid="bhdmbjaVs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4/ohmynews/20241004140307619mgxm.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펠리칸 M800 톨토이즈쉘 브라운 M촉</strong> 좌 - 강아지가 씹어 망가진 펜촉, 우 - 수리해 되살아난 만년필</td> </tr> <tr> <td align="left">ⓒ 김덕래</td> </tr> </tbody> </table> <div dmcf-pid="GOal4wEQIW" dmcf-ptype="general"> "사람은 자신감이 팔 할이다"라는 말은 거짓이 아닙니다. 이걸 대체 어떻게 하나.. 여기면 해결하지 못할 확률이 태반입니다. 하지만 못 살려낼 이유가 어디 있나.. 마음먹는 순간, 그만큼 가능성이 올라갑니다. </div> <p dmcf-pid="H3TuA5XDEy" dmcf-ptype="general">적당히 자란 대나무는 잠시 멈춘 상태로 숨을 고르며 매듭을 짓습니다. 그래야 좀 더 높이 자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강연은 참석한 분들에게 내 이야기를 들려주는 자리입니다. 청중이 눈빛과 표정에 담아 건네는 기운이, 나를 한발 더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저는 이렇게 답했습니다.</p> <p dmcf-pid="X0y7c1ZwrT" dmcf-ptype="general">"작은 재주 크게 봐주셔서 참 고맙습니다. 어렸을 때, 육사 이원록님의 '청포도'를 참 좋아했어요. 제가 살던 집 담벼락에 포도 넝쿨이 있었거든요. 교과서에 실린 그저 아름답기만 한 시어와 문장들 속에 강렬한 의지가 담겨있다는 걸 나중에 알았어요. AI가 인간의 지능을 위협하는 세상이 되었지만, 그럴수록 아날로그를 찾는 분들이 더 많아지는 것만 같아요. 제가 이만큼의 관심이라도 받는 게 그 방증이 아닐까 싶고요."</p> <p dmcf-pid="ZpWzkt5rEv" dmcf-ptype="general">대화가 이어졌습니다.</p> <p dmcf-pid="55h3gGWAwS" dmcf-ptype="general">"선생님만 괜찮다면 올 하반기에 뵙는 걸로 하지요. 10월 8일 어떠세요? 어떤 내용이든 좋아요. 원하는 주제로 편하게 하시면 됩니다. 다 만년필에 관련된 내용일 테니까요. 안동 시민들에게 새롭고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을 믿어요."</p> <p dmcf-pid="11l0aHYcIl" dmcf-ptype="general">"네. 좋아요. 저도 나름의 보답을 하고 싶어요. 혹 그날 강연 참석하는 분들 중 소장펜 점검을 원하는 분이 있겠다, 싶으면 알려주세요. 제가 당일 아침 일찍 출발할게요. 그러면 적어도 강연 몇 시간 전엔 도착할 테니 두어 시간 정도는 내드릴 수 있어요. 또 만년필 뿐 아니라 여러 필기구도 준비해 갈게요. 직접 써보는 시간도 갖게 해드리고 싶어요. 이육사문학관 아끼는 분들에게 작은 이벤트가 되면 좋겠어요."</p> <p dmcf-pid="ttSpNXGkIh" dmcf-ptype="general">이런 대화를 나눈 게 얼마 전 같은데, 몇 개월이 휙 하니 지났습니다. 참 질겼던 여름도 물러가고, 어느새 시월입니다.</p> <div dmcf-pid="FKtfIzuSDC" dmcf-ptype="general"> <strong>만년필과 함께 떠나는 3박 4일간의 가을 여행</strong>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39F4Cq7vrI"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4/ohmynews/20241004140308925ycvj.jpg" data-org-width="600" dmcf-mid="KwVgtRxpI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4/ohmynews/20241004140308925ycvj.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이육사문학관 10월 8일 강연 주제 '디지털 시대의 아날로그 만년필'</td> </tr> <tr> <td align="left">ⓒ 이육사문학관</td> </tr> </tbody> </table> <div dmcf-pid="0238hBzTEO" dmcf-ptype="general">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펜수리 강좌를 신청해 바쁜 나날 보내고 있습니다. 다들 토요일을 원할 거라 예상했는데 보기 좋게 빗나갔습니다.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골고루 예약이 차고 있습니다. </div> <p dmcf-pid="pd2L5xP3Ds" dmcf-ptype="general">이론적인 설명을 곁들이긴 하지만, 실습 위주로 진행하는 강좌입니다. 귀로만 배운 지식은 짧게 갑니다. 들을 땐 다 아는 것 같지만, 시간이 지나면 까무룩 잊힙니다. 하지만 펜촉을 내 손으로 직접 매만지며 익히면, 훨씬 기억이 오래갑니다.</p> <p dmcf-pid="UJVo1MQ0wm" dmcf-ptype="general">두 달 전, 대전에서 올라왔던 한 분이 이런 말을 남기고 갔습니다.</p> <p dmcf-pid="uifgtRxpOr" dmcf-ptype="general">"만년필이 좋아 한 자루 한 자루 들이다 보니 어느새 60구 보관함을 가득 채우고도 남을 만큼 늘어버렸어요. 평생 써도 충분할 정도로 개수는 많은데, 펜촉 매만지는 요령은 전혀 몰라 답답할 때가 있더라고요. 저 같은 사람이 적지 않을 거예요.</p> <div dmcf-pid="7pWzkt5rsw" dmcf-ptype="general"> 누구한테 전수받았든, 스스로 깨쳤든 자기가 아는 지식을 후대로 넘기는 건 중요해요. 어떤 분야의 일이든 계속 이어져야 점점 더 단단하게 여물어지거든요. 인간 문명이 다 그런 과정을 거쳐왔으니, 수리 강좌를 연 건 잘한 선택이에요. 혼자만 알고 있다 가버리는 건 무책임해요. 그럼 누군가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니까요."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zUYqEF1mmD"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4/ohmynews/20241004140310200jayq.jpg" data-org-width="600" dmcf-mid="9mPcUnJqE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4/ohmynews/20241004140310200jayq.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펜닥터D의 수리공작소'에서 수강생들과 함께하는 펜수리 강좌</td> </tr> <tr> <td align="left">ⓒ 김덕래</td> </tr> </tbody> </table> <div dmcf-pid="q7Hbw0FOEE" dmcf-ptype="general"> 9일 대구 일정은 갑작스럽게 잡혔습니다. </div> <p dmcf-pid="BzXKrp3Irk" dmcf-ptype="general">"저는 울산에 삽니다. 저만큼이나 만년필 좋아하는 지인이 대구에 있는데, 선생님 강좌를 듣고 싶어해요. 그런데 그 친구가 늘 일에 쫓기거든요. 혹시 시간이 맞으면 내려와 강좌를 해주실 수도 있나요? 오실 수 있다면 적당한 스터디 카페를 미리 잡아놓을게요. 여의치 않으면 제가 김포로 올라갈 테니 편히 말씀해 주세요."</p> <p dmcf-pid="bqZ9mU0Crc" dmcf-ptype="general">'여태 작업실 아닌 곳에서 진행한 적은 없지만, 불가능할 이유도 없다. 마침 안동에 내려갈 일이 있는데 안동에서 대구까지는 1시간 남짓이다. 다른 날이라면 몰라도, 9일 시간 낼 수 있다면 기꺼이 가겠다'... 이렇게 생각하다보니 예정에도 없던 원정 강좌를 하게 되었습니다.</p> <p dmcf-pid="K9F4Cq7vIA" dmcf-ptype="general">처음 만년필을 알게 되었던 그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갈 것도 없이, 작업실을 낸 반 년 전까지만 되돌아가도 짐작 못할 일들의 연속입니다. 이 거짓말 같은 일들의 맨 앞에 <오마이뉴스>가 있습니다(관련 기사: 만년필 수리, 드디어 함께 할 작업실이 생겼습니다 https://omn.kr/28zuc ).</p> <p dmcf-pid="9238hBzTOj" dmcf-ptype="general">오마이뉴스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라는 슬로건을 갖고 있습니다. 내가 쓰는 글이 누군가에게, 아니 한 명에게라도 가닿을 수 있을까 싶던 즈음 오마이뉴스를 알게 되었습니다. 나처럼 평범한 사람의 무던한 이야기도 기사가 될 수 있다는 말이 반가웠습니다. 그 말에 용기를 내어 첫 글을 써 보낸 게 벌써 5년 전 일입니다.</p> <p dmcf-pid="2V06lbqyEN" dmcf-ptype="general">잡지 '온 더 데스크'는 '책상 위의 모든 것을 다룬다'는 모토 아래, 도미넌트 인더스트리에서 펴내는 문구 전문 계간지입니다. 만년필을 업으로 다루는 수리공의 이야기를 책에 싣고 싶다는 연락이 왔을 때, 저는 바로 오마이뉴스가 떠올랐습니다.</p> <div dmcf-pid="VrLI2kA8Ia" dmcf-ptype="general"> 오마이뉴스가 제게 글 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준 건 분명 배려입니다. 그 호의를 저는 감사히 받았고, 어딘가 닮은 구석이 있는 온 더 데스크를 통해 이어온 지 1년이 다 되어갑니다. 선순환의 수레바퀴는 오늘도 계속 구르고 있습니다.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fmoCVEc6wg"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4/ohmynews/20241004140311525lkix.jpg" data-org-width="1280" dmcf-mid="2bvUjZHED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4/ohmynews/20241004140311525lkix.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도미넌트 인더스트리(Dominant Industry)에서 펴내는 문구 전문 잡지 온 더 데스크(On the Desk) 6호</td> </tr> <tr> <td align="left">ⓒ 김덕래</td> </tr> </tbody> </table> <div dmcf-pid="4sghfDkPro" dmcf-ptype="general"> 10일 진주 일정은 더 드라마틱합니다. </div> <p dmcf-pid="8Cjv6mwMwL" dmcf-ptype="general">진주에서 소소책방을 운영하는 조경국 작가 덕분에, 작년 진주문고에서 출간기념 사인회를 겸한 만년필 강연을 했습니다. '진주시민의 자존심'으로 불리는 진주문고의 수장은 여태훈 대표입니다. 가끔씩 먼저 안부 물어봐 주는 게 고마워, 근처 내려간 김에 인사라도 하고 올 생각이었습니다. 그분 역시 만년필 즐겨 쓰는 애호가기도 하고요.</p> <p dmcf-pid="6hATPsrRrn" dmcf-ptype="general">"10일 내려올 수 있다니 반가운 소식인데요? 그런데 이왕 내려올 거면 작은 자리라도 만드는 게 더 좋지 않을까요? 작년 만년필 강연 참석했던 분들 만족도도 높았고,<br>또 그날 일이 있어 아쉬웠다는 분들도 꽤 계셨거든요. 진주엔 저 말고도 만년필 좋아하는 분들이 꽤 많답니다."</p> <p dmcf-pid="PlcyQOmeri" dmcf-ptype="general">마음껏 수다 떨 수 있는 자리가 1년 반 만에 다시 만들어졌습니다. 9일 펜수리 강좌는 이미 예약이 완료되어 곤란합니다만, 8일과 10일 강연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해 신청하면 함께할 수 있습니다.</p> <p dmcf-pid="Q0y7c1ZwIJ" dmcf-ptype="general">양자컴퓨터와 AI가 세상을 변혁시킬 거라는 이 시대에 만년필 쓰는 행위가 어떤 의미를 갖는지 되짚고, 내게 맞는 만년필 고르는 요령도 배울 수 있습니다. 또 어떻게 하면 만년필을 고장 없이 오래 쓸 수 있는지, 문제가 생겼을 때 시도해 볼 수 있는 자가조치 방법을 알림하고, 딥펜이나 글라스펜 같은 기타 아날로그 필기구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입니다.</p> <div dmcf-pid="xpWzkt5rsd" dmcf-ptype="general"> 오마이뉴스 덕분에 생전 처음 하는 일들에도 시도해보게 됩니다. 이번엔 가능한 질의응답 시간을 충분히 가져, 만년필에 대한 궁금증 풀어보는 시간으로 꾸미려 합니다. 무엇보다 21세기 만년필 수리공에 대해 속속들이 알 수 있는 시간입니다. 그럼 안동, 그리고 진주에서 뵙겠습니다.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yjME7onbEe"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4/ohmynews/20241004140312776dczg.jpg" data-org-width="600" dmcf-mid="VhxkuLiBw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4/ohmynews/20241004140312776dczg.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진주문고 10월 10일 원데이 클래스 '펜닥터와 함께하는 아날로그 만년필'</td> </tr> <tr> <td align="left">ⓒ 진주문고</td> </tr> </tbody> </table>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댓글등록
댓글 총
0
개
맨위로
이번주
포인트
랭킹
매주 일요일 밤 0시에 랭킹을 초기화합니다.
1
4,000
상품권
2
3,000
상품권
3
2,000
상품권
1
사나존예보스
300
2
학입니다
200
3
그랑프리옥황상제
200
4
킹밥
200
업체홍보/구인
더보기
[구인]
온카 정싸에서 유튜브 방송 BJ 구인중입니다
[구인]
클릭계열 빙고 최상부 카지노1.2% 동행파워볼2% 양방가능 부본사 파트너 모십니다.
[구인]
해외에서 업무 가능 하신 분 구인 합니다
[구인]
★★재택근무 장기적으로 함께하실팀원 모십니다★★
[구인]
다양한 경험의 개발자 구직 합니다. 안정적인 업체 원합니다.
지식/노하우
더보기
[카지노 노하우]
흥부가 놀부될때까지 7
[카지노 노하우]
5월 마틴하면서 느낀점
[카지노 노하우]
바카라 노하우
[카지노 노하우]
룰렛 시스템 가장 큰 팁!
[카지노 노하우]
기회가 온다면 잡으세요.
판매의뢰
더보기
[제작판매]
html5웹미니게임제작 해시게임제작 카드포커게임제작 스포츠토토 카지노 슬롯 에볼루션 토지노 솔루션분양임대재작
[제작판매]
html5웹미니게임제작 해시게임제작 카드포커게임제작 스포츠토토 카지노 슬롯 에볼루션 토지노 솔루션분양임대재작
[제작판매]
html5웹미니게임제작 해시게임제작 카드포커게임제작 스포츠토토 카지노 슬롯 에볼루션 토지노 솔루션분양임대재작
[제작판매]
html5웹미니게임제작 해시게임제작 카드포커게임제작 스포츠토토 카지노 슬롯 에볼루션 토지노 솔루션분양임대재작
[제작판매]
html5웹미니게임제작 해시게임제작 카드포커게임제작 스포츠토토 카지노 슬롯 에볼루션 토지노 솔루션분양임대재작
포토
더보기
N
N
N
N
N
N
채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