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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성훈 감독 “故이선균, 웃는 게 예쁜 사람이었다” 눈물[29회 BIFF]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3 18: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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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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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bHePV9He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쇼박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3/newsen/20241003181429338zldh.jpg" data-org-width="670" dmcf-mid="W7sK73tsJ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3/newsen/20241003181429338zld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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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박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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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j6lsEc6in" dmcf-ptype="general"> [해운대(부산)=뉴스엔 배효주 기자]</p>
          <p dmcf-pid="Xn9mkao9Mi" dmcf-ptype="general">'끝까지 간다' 김성훈 감독이 "이선균은 웃는 게 예쁜 사람"이라며 눈물을 보였다.</p>
          <p dmcf-pid="ZPpNnRxpiJ" dmcf-ptype="general">김성훈 감독은 10월 3일 부산 해운대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에서 열린 영화 '끝까지 간다'(감독 김성훈)의 스페셜 토크 '고(故) 이선균 배우를 기억하다'에서, 연출자로서 생각한 故이선균의 이미지를 밝혔다.</p>
          <p dmcf-pid="53hfbuphid" dmcf-ptype="general">故이선균은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한국영화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에 부산국제영화제는 특별기획 프로그램 ‘고운 사람, 이선균’을 열고, 그의 대표작 '나의 아저씨'와 '기생충' 등 6편을 상영하며, 스페셜 토크도 함께 진행한다.</p>
          <p dmcf-pid="11O9z0FOJe" dmcf-ptype="general">2014년 개봉한 영화 '끝까지 간다' 또한 고인의 대표작으로 선정된 가운데, 영화를 연출한 김성훈 감독과 공동 주연을 맡은 조진웅이 스페셜 토크에 자리했다.</p>
          <p dmcf-pid="tbHePV9HRR" dmcf-ptype="general">이날 김성훈 감독은 고인에 대해 "과하지 않게 너무 잘생긴 배우"라며 "연출자 입장에서는 역할을 제시하는 데 무한대에 가까울 정도로, 이미지를 상상해 내는 데 있어 영감이 된다"고 말했다.</p>
          <p dmcf-pid="F5sK73tseM" dmcf-ptype="general">고인을 기억하며 울컥해 눈물을 보인 김성훈 감독은 "배우로서도, 사람으로서도 웃는 게 참 예쁘다"고 하며 잠시간 말을 잇지 못했다.</p>
          <p dmcf-pid="3tI2qp3IMx" dmcf-ptype="general">한편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2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된다.</p>
          <p dmcf-pid="0L2sENg2LQ" dmcf-ptype="general">뉴스엔 배효주 hyo@</p>
          <p dmcf-pid="pa4Crcj4eP"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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