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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마크롱, 독일 방문해 "中 전기차 추가관세 찬성"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3 01:34:2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독일 車업계는 정부에 반대표 요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WPBp5XD3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mq1YlCnU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3/yonhap/20241003013017583cbzw.jpg" data-org-width="1200" dmcf-mid="1xwoe641u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3/yonhap/20241003013017583cbz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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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dmcf-pid="0ZeVq0FOFe" dmcf-ptype="general">(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중국산 전기차 추가 관세를 둘러싼 유럽연합(EU) 회원국 표결을 이틀 앞두고 독일과 프랑스 정상이 상반된 입장을 내놨다.</p>
          <p dmcf-pid="p5dfBp3IUR" dmcf-ptype="general">AFP·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베를린 글로벌 대화 2024' 행사에 참석해 중국 정부의 보조금이 시장에 왜곡을 불러왔다며 "EU 집행위원회를 지지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Urz5WhIi3M" dmcf-ptype="general">마크롱 대통령은 EU가 "압력에도 불구하고 잘 하고 있다"며 징벌적 관세에 반대하는 독일을 겨냥한 듯한 발언도 했다.</p>
          <p dmcf-pid="umq1YlCnux" dmcf-ptype="general">반면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우리 스스로를 해치는 결과를 가져와선 안 된다"며 EU와 중국이 협상을 계속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sBtGShLu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로이터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3/yonhap/20241003013017745ysct.jpg" data-org-width="1200" dmcf-mid="te3WhrDxp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3/yonhap/20241003013017745ysc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로이터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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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pgxfBzTzP" dmcf-ptype="general">독일은 중국에서 합작회사 형태로 전기차를 생산하는 자국 기업도 고율의 관세를 물어야 하는 데다 중국이 유럽산 자동차에 보복 관세를 매길 경우 자국 업체들이 이중 피해를 볼 것으로 우려한다.</p>
          <p dmcf-pid="qUaM4bqyU6" dmcf-ptype="general">메르세데스-벤츠와 BMW 등 독일 자동차업체들은 정부에 반대표를 던지라고 요구하고 있다. 독일에서는 중국 자동차 시장에 거의 진출하지 않은 프랑스가 독일 업계를 겨냥해 고율의 추가관세를 밀어붙인 것 아니냐는 음모론도 나왔다.</p>
          <p dmcf-pid="BGxKut5rF8" dmcf-ptype="general">EU 회원국들은 중국산 전기차에 기존 관세율 10％에 17.0∼36.3%포인트의 보조금 상계관세를 추가하는 방안을 놓고 오는 4일 표결할 예정이다.</p>
          <p dmcf-pid="bHM97F1mF4" dmcf-ptype="general">dada@yna.co.kr</p>
          <p dmcf-pid="9zAdP2KGpV"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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