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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디즈니랜드 왜 가?" 외면받더니…결국 주가 발목 잡나 (영상)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2 17:20:1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레이몬드, ‘시장수익률 상회’→‘시장수익률’·목표가 101달러<br>높은 가격부담 속 소비자 지출여력 위축·경쟁 심화<br>“침체 길어질수도...12~18개월간 주가 큰 상승 어려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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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PIHo7Ulg0" dmcf-ptype="general">[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종합 엔터테인먼트 및 OTT(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기업 월트디즈니(DIS)에 대해 테마파크(디즈니랜드·월드 등) 부문의 침체가 길어지면서 당분간 의미 있는 주가 상승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월가로부터 나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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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2/Edaily/20241002171410029ztnc.jpg" data-org-width="670" dmcf-mid="GniuCkA8a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2/Edaily/20241002171410029ztn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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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XYYBPXGkgd" dmcf-ptype="general">
           1일(현지시간) 미국의 경제전문매체 CNBC와 배런스 등에 따르면 레이몬드 제임스의 리크 프렌티스 애널리스트는 디즈니에 대한 투자의견을 종전 ‘시장수익률 상회’에서 ‘시장수익률’로 하향 조정하면서 이같이 평가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101달러를 유지했다. 
          </div>
          <p dmcf-pid="ZHHKx5XDce" dmcf-ptype="general">이날 디즈니 주가는 이 보고서 등 영향으로 전일대비 2.2% 내린 94.05달러에 마감했다. 리크 프렌티스 분석대로라면 향후 추가상승 여력이 7%에 그친다는 얘기다. 디즈니 주가는 지난해 4% 오른 데 이어 올 들어서도 4% 상승하는 등 오랜 기간 지루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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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2/Edaily/20241002171411289hikk.jpg" data-org-width="670" dmcf-mid="H9I4XlCnk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2/Edaily/20241002171411289hik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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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tugm4Yyjj5" dmcf-ptype="general">
           리크 프렌티스는 디즈니의 테마파크 사업부문 침체에 주목했다. 특히 이 침체가 단기적 침체에 그치지 않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실제 디즈니가 공개한 2024회계연도 3분기(4~6월) 실적에서 파크부문 매출은 월가 예상치를 밑돌았고, 영업이익도 감소하는 등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div>
          <p dmcf-pid="Fsz6YonboZ" dmcf-ptype="general">리크 프렌티스는 “엔데믹 이후 테마파크에 대한 강력한 수요가 최근 약화되고 있고, 지난 4년간 이어진 가격 인상에 대해 여전히 소비자들이 부담스러워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경기 둔화에 따른)소비자들의 지출 여력 위축 가능성도 상황을 더 어렵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p>
          <p dmcf-pid="1mm5zIsdjM" dmcf-ptype="general">경쟁 심화도 문제다. 그는 “내년 여름 유니버설이 올랜도에 테마파크인 ‘에픽 유니버스’를 개장한다”며 “올랜도 디즈니 파크와 30분 거리에 있다는 점에서 경쟁이 심화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p>
          <p dmcf-pid="0xhZaq7vNH" dmcf-ptype="general">리크 프렌티스는 “테마파크 성장이 디즈니 주가에 가장 중요하고 결정적인 요인이라는 점에서 테마파크 부문의 개선이 확인될 때까지 의미 있는 주가 상승은 어려워 보인다”고 전망했다. 따라서 향후 12~18개월간 주가가 크게 오르지 못할 것이란 분석이다. 2023회계연도 기준 디즈니 전체 매출 중 테마파크(익스피어리언스) 부문 매출 비중은 37%에 달한다. </p>
          <p dmcf-pid="toohXNg2cx" dmcf-ptype="general">한편 월가에서 디즈니에 대해 투자의견을 제시한 애널리스트는 총 32명으로 이 중 23명(72%)이 매수(비중확대 및 시장수익률 상회 등 포함)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평균 목표주가는 110.9달러로 이날 종가보다 18% 높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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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2/Edaily/20241002171412545ayey.jpg" data-org-width="670" dmcf-mid="XwYdUXGko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2/Edaily/20241002171412545aye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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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N5qOQ6FoW" dmcf-ptype="general"><strong>◆네이버 기자구독을 하시면 흥미롭고 재미있는 미국 종목 이야기를 빠르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 주식이든 국내 주식이든 변동엔 이유가 있습니다. 자연히 모든 투자에도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그 이유를 찾아가는 길을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br><br>이데일리 유재희 기자가 서학 개미들의 길잡이가 되겠습니다. 매주 화~금 오전 8시 유튜브 라이브로 찾아가는 이유 누나의 ‘이유TV’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strong></p>
          <p dmcf-pid="7ugm4YyjNy" dmcf-ptype="general">유재희 (jhyoo76@edaily.co.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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