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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난 늙어 병들면 자식부담 주기 싫은데”...1인실 입원비 보장 한도 줄기 전에 들어볼까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2 15: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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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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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6HdXNg2M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일부 보험사가 최근 질병·상해로 병원 1인실에 입원했을 때 비용을 보장하는 상품의 보장액을 조정하고 있다. [사진 출처 = 픽사베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2/mk/20241002151203544ngvy.jpg" data-org-width="700" dmcf-mid="BCJXip3Id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2/mk/20241002151203544ngv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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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 보험사가 최근 질병·상해로 병원 1인실에 입원했을 때 비용을 보장하는 상품의 보장액을 조정하고 있다. [사진 출처 =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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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대 A씨는 최근 1인실 입원비를 보장하는 보험상품에 가입할지 고민하고 있다. 혹시나 병원에 입원했을 때 가족 등에게 금전적인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아서다. A씨는 생각보다는 보험료가 저렴하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1인실에 장기간 입원할 일이 얼마나 있을까 싶어 가입을 주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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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eFg3DkPJd" dmcf-ptype="general">일부 보험사가 최근 질병·상해로 병원 1인실에 입원했을 때 비용을 보장하는 상품의 보장액을 조정하고 있다. 이 와중에 일부 설계사들은 한도액을 조정하지 않는 보험사의 상품마저 조만간 보장액이 축소된다며 소비자에게 빠른 가입을 권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p>
          <p dmcf-pid="Vc9s2TSgde" dmcf-ptype="general">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일부 보험사는 이달부터 종합·상급병원의 1인실 입원비에 대한 보장액을 줄이거나 상품 판매 종료를 검토하고 있다.</p>
          <p dmcf-pid="f9vPTidzeR" dmcf-ptype="general">A사는 최근 종전 보장액 70만원에서 60만원으로 낮췄다. 앞서 B사도 보장액을 6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줄였다. C사는 손해율 악화 등의 이유로 판매 종료를 검토하고 있다.</p>
          <p dmcf-pid="48GeHao9eM" dmcf-ptype="general">업계는 보장액 조절 이유로 손해율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과열 경쟁 등을 예방하기 위해 업계 최대 보장액을 60만원으로 맞추고 있다. 앞서 금융당국은 불필요한 1인실 입원을 부추길 수 있다며 보장액 증액 자제를 권했다.</p>
          <p dmcf-pid="8OQTx5XDex"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1인실 입원비 보장 상품이 보험대리점(GA)에서 잘 팔리는 추세다”며 “손해율이 높아져서 좀 낮춰야 하는 상황이긴 하다”고 했다. 이어 “보장액을 낮추고 싶지만 타 보험사에 내리지 않는데 우리만 한도를 낮추면 판매가 줄어들 수 있어 줄이기가 힘들다”고 말했다.</p>
          <p dmcf-pid="6hRYeF1mJQ" dmcf-ptype="general">이 와중에 일부 설계사들 사이에선 절판 마케팅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설계사들이 사실과 다르게 ‘이달 중순부터 보장한도가 6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줄어든다’며 빠른 가입을 권유하고 있어서다.</p>
          <p dmcf-pid="P3Dqw4VZLP"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해당 보험사 관계자는 “보장한도를 축소하거나 당장 조절할 계획은 없다”며 “아직 정식 공문으로 내려온 바가 없어 사실이 아니다”고 했다.</p>
          <p dmcf-pid="Q9vPTidzR6" dmcf-ptype="general">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1인실 입원비 상품은 20~30대보다는 40~50대에서 가입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업계는 상품 출시 초기보다는 관심이 덜하지만 여전히 가입이 많은 상품인 것으로 보고 있다.</p>
          <p dmcf-pid="xyn5LuphJ8" dmcf-ptype="general">한편, 1인실 입원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다 보니 입원비 등의 부담을 덜 수 있어 관심을 끌었다. 이 상품의 보험료는 1~2만원대다. 1인실 입원비는 통상 약 30~40만원 수준으로 알려졌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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