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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최근 5년 탈모로 병원행 110만명…여성 탈모인도 크게 늘어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2 09:17:4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野장종태, 건강보험공단 자료 공개…총진료비 증가세<br>탈모 치료 환자 44%가 여성…연간 10만명 이상 늘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zIQ4ZHEo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tk9qvlog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2/Edaily/20241002091250254jlmi.jpg" data-org-width="440" dmcf-mid="Uqvdx3tsk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2/Edaily/20241002091250254jlm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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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zaqIrxP3js"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30·40대는 물론 여성 탈모인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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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2TJM0FOcm" dmcf-ptype="general">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탈모증으로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은 국민이 110만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p>
          <p dmcf-pid="Bx5jobqyAr" dmcf-ptype="general">2020년 23.4만명이던 탈모 환자는 2021년 24.4만명(4.3% 증가), 2022년 24.8만명(1.9% 증가)으로 증가세를 보이다 2023년 24.3만명(2.1% 감소)으로 소폭 감소했다.</p>
          <p dmcf-pid="bc9SIdRuNw" dmcf-ptype="general">올해 6월까지 집계된 환자를 포함하면 총 111.5만명이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를 받지 않는 이른바 ‘샤이 탈모인’까지 포함하면 탈모인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p>
          <p dmcf-pid="KgzOwQ6FgD" dmcf-ptype="general">탈모 진료비 지출도 꾸준히 증가해 지난 5년간 총 1910억원이 지출됐다. 2020년 210억원 수준이던 탈모 진료비는 2021년 230억원, 2022년 240억원, 2023년 247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해 4년 전과 비교해 13.3%나 증가했다. </p>
          <p dmcf-pid="96HgizuScE" dmcf-ptype="general">1인당 진료비는 2020년 16.6만원, 2021년 17.2만원, 2022년 17.6만원 2023년 18.4만원으로 평균 17만원 수준이었다. </p>
          <p dmcf-pid="2HazpIsdok" dmcf-ptype="general">탈모는 한국표준질병 코드로 부여받은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원형과 지루성 탈모의 경우에만 보험으로 보장이 가능해 탈모로 진단을 받고도 환자 본인이 전액 치료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p>
          <p dmcf-pid="VFE2BTSgoc" dmcf-ptype="general">최근 5년간 탈모 치료를 받은 환자 중 남성은 56.2%, 여성은 43.8%로 여전히 남성의 비율이 높았다. 그러나 여성 탈모 환자 수는 지난 2019년 이후, 매년 10만 명 이상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여성 역시 탈모 위험에 크게 노출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p>
          <p dmcf-pid="fc9SIdRuoA" dmcf-ptype="general">연령별로는 40대, 30대 순으로 탈모 진료를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40대 탈모 환자는 전체의 21.9%인 24.4만명, 30대는 전체 21.4%인 23.9만명, 20대는 18%인 20만명으로 확인됐다.</p>
          <p dmcf-pid="4Gg70Omegj" dmcf-ptype="general">장종태 의원은 ‘중·장년층은 물론 청년과 여성까지 유전적, 환경적 요인과 스트레스로 인해 탈모 환자가 꾸준히 급증하고 있다“며 ”사회생활을 가장 활발히 해야 할 시기의 탈모는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탈모로 고통받는 100만 국민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8FE2BTSgkN" dmcf-ptype="general">한광범 (totoro@edaily.co.kr)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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