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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전공의대표 "의협 전공의 대변안해…내년 정원, 입장변화 없어"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1 18: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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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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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bGFLhOJ3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단 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 경찰 참고인 조사 출석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참고인 조사를 위해 2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4.8.21 dwise@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1/yonhap/20241001182011367ptbr.jpg" data-org-width="1200" dmcf-mid="zqhYxDc6F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1/yonhap/20241001182011367ptb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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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단 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 경찰 참고인 조사 출석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참고인 조사를 위해 2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4.8.21 dwi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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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KH3olIiU4"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권지현 기자 = 사직 전공의 대표가 "내년도 의대 정원에 대한 입장 변화는 없다"며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전공의 입장을 대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p>
          <p dmcf-pid="KExnX2bYuf" dmcf-ptype="general">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1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같이 밝혔다.</p>
          <p dmcf-pid="9DMLZVKGzV" dmcf-ptype="general">그는 "2025년도 의대 정원에 대한 입장 변화 없습니다"라며 "현 정책을 강행할 경우 정상적인 의학 교육 역시 불가능하다"고 적었다.</p>
          <p dmcf-pid="2mdat8VZz2" dmcf-ptype="general">또 "대한의사협회 임현택 회장은 사직한 전공의와 휴학한 의대생의 입장을 대변하지 않는다"며 "임현택 회장은 아무렇게나 지껄이지 마시라"고 말했다.</p>
          <p dmcf-pid="VsJNF6f5u9" dmcf-ptype="general">전날 의협은 브리핑을 열고 "2025년도에 초래될 의대 교육의 파탄을 이제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2026년도부터는 감원도 가능하다는 것을 보장해 달라"고 말했다. 2025년 의대 증원 백지화 대신 새로운 조건을 내건 것이다.</p>
          <p dmcf-pid="fOij3P41zK" dmcf-ptype="general">여기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의료 공백 사태 이후 처음으로 전공의들에게 "미안한 마음"이라는 사과를 공식적으로 표했고, 의협도 이를 "긍정적 변화"라고 평가한다고 밝혀 의정 갈등에서 다소의 기류 변화가 감지됐다.</p>
          <p dmcf-pid="41sv8AaV3b" dmcf-ptype="general">그러나 전공의들이 대화에 참여하거나 복귀할 가능성은 여전히 낮아 보인다.</p>
          <p dmcf-pid="8tOT6cNfUB" dmcf-ptype="general">전공의들은 대화를 촉구하는 정부와 정치권을 향해 '2025년 의대 증원 백지화'를 조건으로 내걸고 있지만, 이미 수시모집이 끝이 나고 11월 중순인 수능이 한 달 반 앞으로 다가와 현실적으로 뒤집기는 어려운 상황이다.</p>
          <p dmcf-pid="6FIyPkj4uq" dmcf-ptype="general">fat@yna.co.kr</p>
          <p dmcf-pid="Q9X0gSCn07"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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