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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차규근 "北오물풍선, 올해 서울서만 1459건 신고…용산 78건"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1 18:16:0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서울 5월에서 9월까지 집계된 신고건수<br>차규근 "정부, 하루빨리 대책 마련해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rIhWP41b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LNArzUl2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1/dailian/20241001153432287hwaz.jpg" data-org-width="700" dmcf-mid="Z7wmlVKGb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1/dailian/20241001153432287hwa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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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tgAksB7vfF" dmcf-ptype="general">북한이 날린 오물 풍선이 올해 서울에만 약 1500건 신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통령실이 있는 서울 용산구만 해도 78건의 신고가 접수됐다.</p>
          <p dmcf-pid="FbV4MvhLft" dmcf-ptype="general">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이 1일 수도방위사령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서울시에 접수된 오물풍선 신고는 총 1459회에 달했다.</p>
          <p dmcf-pid="3fPxiGyjq1" dmcf-ptype="general">서울시내 오물 풍선 월별 신고 건수를 보면 △5월 26회 △6월 570회 △7월 367회 △9월 496회로 나타났다.</p>
          <p dmcf-pid="0Uqb4OrR25" dmcf-ptype="general">자치구별 오물풍선 신고 건수를 보면 노원구가 지난 5개월 동안 186회 신고가 접수됐다. 이어 △중랑구 101회 △동대문구 100회 △성북구 92회였다. 용산구는 자치구 중 6번째로 많았다.</p>
          <p dmcf-pid="p946eySgKZ" dmcf-ptype="general">차 의원실 관계자는 "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에 동별 단위 자료를 추가 제출 요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수방사 측은 '적이 이용할 수 있는 정보'라며 자료 제출을 거부했다고 한다.</p>
          <p dmcf-pid="UB2fxSCnbX" dmcf-ptype="general">이에 차 의원실은 재차 '자치구별 신고 현황 자료는 적이 이용할 수 있는 정보에 해당되지 않는지 답해달라'고 요구했지만, 수방사는 답하지 않았다.</p>
          <p dmcf-pid="u8xRLXYcbH"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 차 의원은 "오물 풍선이 경계 없이 쏟아져 항공기는 중단되고 심지어 화재까지 발생하는 상황"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정부는 자료를 꽁꽁 숨기고 국민들에게 공개하지도 않은 채, 재난 문자만 쏟아내고 있다"고 지적했다.</p>
          <p dmcf-pid="7acEObzT9G"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북한이 내려보내는 오물 풍선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불안해 하고 있는 국민을 생각한다면 정보를 감출 것이 아니라 투명하게 공개하고 하루속히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제대로 된 정부의 태도일 것"이라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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