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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여전한 '영끌'에...정부·은행권, 대출 조이기 계속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1 06: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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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8nI8HWAn3"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9QglQ5HEeF" dmcf-ptype="general">집을 사기 위해 영혼까지 끌어 돈을 빌리는 '영끌'이 계속되면서 신규 주택담보대출 규모가 크게 줄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p>
          <p dmcf-pid="2HuMHNo9it" dmcf-ptype="general">이런 상황에 은행권은 가계대출을 더 죄고, 정부는 추가 규제까지 거론하고 나섰습니다. </p>
          <p dmcf-pid="VNOtNbzTJ1" dmcf-ptype="general">이형원 기자입니다. </p>
          <p dmcf-pid="fch0c2bYn5"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4GUxGaLKdZ" dmcf-ptype="general">가계대출 급증세는 한풀 꺾였습니다. </p>
          <p dmcf-pid="8IHKIMP3RX" dmcf-ptype="general">5대 은행 오름폭은 4조 원대에 그쳐, 8월의 절반에도 못 미칩니다. </p>
          <p dmcf-pid="6ch0c2bYiH" dmcf-ptype="general">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안심하긴 이릅니다. </p>
          <p dmcf-pid="P6LC6XYcJG" dmcf-ptype="general">신용대출이나 생활안정자금용이 아닌, 주택 구입용 주택담보대출은 크게 줄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p>
          <p dmcf-pid="Qvt4vie7dY" dmcf-ptype="general">5대 은행에서 지난달 새롭게 취급한 주택 구입 목적 개별 주담대는 7조 원이 훌쩍 넘습니다. </p>
          <p dmcf-pid="x3Rw9TloJW" dmcf-ptype="general">추석 연휴를 빼면 하루 평균 3,400억 원으로, 역대 최대였던 8월과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p>
          <p dmcf-pid="ynvuD42XRy" dmcf-ptype="general">부동산 시장이 뜨거웠던 7, 8월에 이뤄진 매매 관련 대출이 시차를 두고 실행되고 있어서입니다. </p>
          <p dmcf-pid="WOUxGaLKnT" dmcf-ptype="general">특히 실수요자 중심 거래가 대부분이라 전방위 규제에도 크게 흔들리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p>
          <p dmcf-pid="Ylqd5cNfiv" dmcf-ptype="general">[은행권 관계자 : 지금 움직이는 사람들이 사실은 거의 실수요자들이거든요. 이런저런 규제책이 있어도 실수요자들은 이제 과거 학습 효과도 있고 그러다 보니까 자기들이 갈 길을 가는 거예요.] </p>
          <p dmcf-pid="Goyzr6f5RS" dmcf-ptype="general">집값 호가가 크게 뛴 탓에 숨 고르기를 하는 상황일 수 있어, 정부도 추이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p>
          <p dmcf-pid="Hy9L3wkPMl" dmcf-ptype="general">[김병환 / 금융위원장 (지난달 30일) : 금리 정책의 전환 국면, 부동산 가격 상승세 등 녹록지 않은 여건이나 DSR 중심의 관리 기조 아래에 가계부채 증가 추이나 양상에 따라 준비된 수단을 적기에 과감하게 시행할 것입니다.] </p>
          <p dmcf-pid="Xy9L3wkPJh" dmcf-ptype="general">이와 별개로 가계부채 총량의 60%를 취급하는 금융지주에도 대출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p>
          <p dmcf-pid="Zlqd5cNfJC" dmcf-ptype="general">이에 국민 등 시중은행은 금리 추가 인상을 예고하면서 대출 조이기 기조를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p>
          <p dmcf-pid="5baSx1XDRI" dmcf-ptype="general">YTN 이형원입니다. </p>
          <p dmcf-pid="1hzeZAaVnO"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이은경 </p>
          <p dmcf-pid="t4EGiU3Ins" dmcf-ptype="general">그래픽 : 이가은 </p>
          <p dmcf-pid="F4EGiU3Iim" dmcf-ptype="general">YTN 이형원 (sj1029@ytn.co.kr)</p>
          <p dmcf-pid="3r36yLJqir"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0cZ2hexpew"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pJlpkVKGJD"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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