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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2보] 北유엔대사 "합법적 자위권 놓고 그 누구와도 흥정하지 않을 것"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1 03: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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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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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kZZ4kj4F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엔총회 기조연설하는 김성 주유엔 북한대사 [유엔 웹TV 캡처.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1/yonhap/20241001031037967uglr.jpg" data-org-width="500" dmcf-mid="FLll7ie73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1/yonhap/20241001031037967ugl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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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총회 기조연설하는 김성 주유엔 북한대사 [유엔 웹TV 캡처.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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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AHHVAaVp8" dmcf-ptype="general">(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김성 유엔주재 북한 대사는 30일(현지시간) 합법적인 자위권을 놓고 과거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며 '핵보유국'이라는 국위(國位)를 놓고 그 누구와도 흥정하지 않겠다고 말했다.</p>
          <p dmcf-pid="UcXXfcNf34" dmcf-ptype="general">북한의 핵보유를 자위권이라고 거듭 주장하면서 비핵화 협상에 나서지 않는 등 핵을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 것임을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 </p>
          <p dmcf-pid="ukZZ4kj4Ff" dmcf-ptype="general">김 대사는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79차 유엔총회 일반토의에서 북한을 대표해 한 연설을 통해 "우리(북한)는 주권 국가의 합법적 권리인 우리의 자위권을 놓고 뒤돌아보기도 아득한 과거로 되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7m33xmDxuV" dmcf-ptype="general">또 "전체 조선 인민이 피어린 투쟁으로 이룩한 우리 국위를 놓고 그 누구와도 흥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어떤 비핵화 협상도 거부하고 '핵보유국'이라는 지위를 유지할 것임을 시사했다. </p>
          <p dmcf-pid="zs00MswMu2"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미국에서 그 누가 집권하든 우리는 일개 행정부가 아니라 미국이라는 국가적 실체 그 자체를 상대할 것"이라며 "마찬가지로 미국의 그 어떤 정권도 달라진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을 상대해야 할 것"이라고 말해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할 것을 우회적으로 주장했다.</p>
          <p dmcf-pid="qOppROrRU9" dmcf-ptype="general">이와함께 김 대사는 미국에 대해 "미국은 그 누구에게도 사소한 피해를 주지 않은 주권 국가의 합법적인 자위권 행사를 위협으로, 도발로 매도하고 있다"라고 주장하며 북한의 핵무기 및 탄도미사일 개발을 합리화했다.</p>
          <p dmcf-pid="BPww1P417K" dmcf-ptype="general">pan@yn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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