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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재명 3년 구형에…여 "지극히 상식적" vs 야 "악독한 괴물"(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9-30 19:18:1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여 "거짓말 돌려막기 종지부 찍는 현명한 법원 판결 기대"<br>야 "파렴치하기 짝이 없다" "편집·맥락 왜곡해 공소장 조작"</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kQwpTloU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WcHPu0C3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위증교사 혐의' 1심 결심 공판에 출석며 지지자들을 향해 손 들어 인사하고 있다. 2024.9.30./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30/NEWS1/20240930183953641ogbp.jpg" data-org-width="991" dmcf-mid="XHfA1Csd7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30/NEWS1/20240930183953641ogb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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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위증교사 혐의' 1심 결심 공판에 출석며 지지자들을 향해 손 들어 인사하고 있다. 2024.9.30./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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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A6E3SCnpJ"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조현기 문창석 기자 = 여야가 30일 검찰이 '위증교사' 혐의를 받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징역 3년을 구형한 것과 관련해 극명히 엇갈린 입장을 드러냈다. 여당은 '지극히 상식적'이라고 밝힌 반면, 야당은 '괴벨스보다 더 악독한 괴물' 등 격한 반응을 내놨다.</p>
          <p dmcf-pid="tcPD0vhL0d" dmcf-ptype="general">송영훈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오후 검찰의 이 대표의 구형 직후 논평을 내고 "오늘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 결심공판에서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했다"며 "거짓의 사슬을 끊어내기 위한 지극히 타당하고 상식적인 구형"이라고 평가했다. </p>
          <p dmcf-pid="FZrtebzT0e" dmcf-ptype="general">송 대변인은 "이제 진실의 시간이 눈앞에 왔다"며 "오랜 세월에 걸친 거짓말 돌려막기에 종지부를 찍는 법원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35mFdKqyuR" dmcf-ptype="general">반면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조작된 녹취 하나로 야당의 대표를 위증 교사범으로 몰아가는 검찰의 행태는 파렴치하기 짝이 없다"고 검찰을 비판했다.</p>
          <p dmcf-pid="01s3J9BWUM" dmcf-ptype="general">민주당 검찰독재대책위원회도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검찰은 일부분만 악의적으로 편집해 맥락을 왜곡해 공소장을 조작했다"며 "검찰의 주장과 달리 대화 내용 어디에도 위증·교사는 없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pSayf31mpx" dmcf-ptype="general">대책위는 "오늘 검찰은 '내게 한 문장만 달라. 그러면 누구든 범죄자로 만들 수 있다'라고 말한 독일 나치의 괴벨스보다 더 악독한 괴물이 되고 말았다"고 말했다. </p>
          <p dmcf-pid="UvNW40ts3Q" dmcf-ptype="general">한편 검찰은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김동현) 심리로 열린 이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결심 공판에서 이 대표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p>
          <p dmcf-pid="uTjY8pFOzP" dmcf-ptype="general">chohk@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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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