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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태풍 18호 끄라톤, 북상 예상…3~5일 많은 '비'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9 12:31:2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대만 지형과 가깝게 이동시 약화 가능성 높아<br>빠른 북상시 3~5일 전망…제주 먼 해상 접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xZIStZwq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1AMJEA8K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9/newsis/20240929121814090zaee.jpg" data-org-width="700" dmcf-mid="15EdLrEQ2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9/newsis/20240929121814090zae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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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0DJomDxbO"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18호 태풍 끄라톤이 대만을 지나 제주도 남쪽 먼 해상까지 북상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태풍의 영향으로 10월3일과 5일에 많은 비가 내릴 수 있다고 예보했다.</p>
          <p dmcf-pid="0LUWXzUl2s" dmcf-ptype="general">29일 공상민 기상청 예보 분석관은 '제18호 태풍 끄라톤 현황 및 전망' 수시 예보 브리핑에서 "18호 태풍 끄라톤은 현재 마닐라 북동쪽 570km 해상에 위치해 있다"고 밝혔다.</p>
          <p dmcf-pid="pazH1bzTBm" dmcf-ptype="general">이어 "대만으로 서진을 많이 할 수록 태풍이 약화될 가능성이 있고, 북상 시기가 늦춰질 것"이라며 "반면 2차 기압골을 타면 빠르게 북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UlRbVJRuVr"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빠르면 10월3~5일 정도가 될 것이다. 변동성은 있으나 제주도 먼 해상까지 접근할 수 있다"고 했다.</p>
          <p dmcf-pid="u5jxdkj4bw" dmcf-ptype="general">18호 태풍 끄라톤은 지난 28일 오전 필리핀 북동쪽 해상에서 발생했다. 다음달 2일 대만 타이베이 남쪽 약 300km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상되며 4일에는 대만 타이베이 북동쪽 약 530km을 통과할 것으로 예측됐다.</p>
          <p dmcf-pid="7k9tpf9HfD" dmcf-ptype="general">기상청은 태풍 18호 끄라톤의 주요 포인트로 대만과 얼마나 가깝게 이동하는 가를 꼽았다. 이에 따라 예측 경로와 북상 시기 등이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3~5일에 많은 비 내릴 수 있다고 예보했다. </p>
          <p dmcf-pid="zm8UqQ8tKE" dmcf-ptype="general">공 예보 분석관은 "10월3~5일 사이에는 우리나라에 내려준 찬 공기와 태풍 오른쪽에서 북상하는 따뜻한 공기가 부딪히면서 강수가 발생할 수 있다"며 "동쪽과 남쪽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상된다"고 했다.</p>
          <p dmcf-pid="qwf076f59k" dmcf-ptype="general">그는 "강수가 동쪽과 남쪽을 경계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고, 태풍의 북상 시점에는 해안에 강풍이 불고, 높은 물결, 너울까지 예상된다"고 말했다.</p>
          <p dmcf-pid="BIQzKRQ0Vc"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hangseob@newsi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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