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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사랑해"…'엄친아' 정해인♥정소민, 첫 하룻밤→눈물 화해로 '현실 커플 케미' [전일야화]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6
2024-09-29 08:15:0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4fFUB7vz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4fFUB7vz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9/xportsnews/20240929081510597onua.jpg" data-org-width="550" dmcf-mid="bnIojDc60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9/xportsnews/20240929081510597onua.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f843ubzTUI"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엄마친구아들' 정해인이 정소민과 하룻밤을 보내고 사랑을 고백했다.</p> <p dmcf-pid="4BqG50tsuO" dmcf-ptype="general">2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이하 '엄친아') 13회에서는 최승효(정해인 분)와 배석류(정소민)가 서로에게 진심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p> <p dmcf-pid="8bBH1pFO3s" dmcf-ptype="general">이날 최승효는 배석류의 방에서 하룻밤을 보냈고, 배석류는 "왜 그렇게 뚫어지게 쳐다봐?"라며 질문했다. 최승효는 "그냥. 이 순간이 꿈같아서. 믿기지 않아서"라며 밝혔고, 배석류는 최승효의 얼굴을 때리고 "꿈 아니지?"라며 물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KbXtU3IU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9/xportsnews/20240929081511927kkbz.jpg" data-org-width="550" dmcf-mid="K8i94x6Fp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9/xportsnews/20240929081511927kkbz.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Pni94x6FUr" dmcf-ptype="general">최승효는 "그러네. 현실이네. 그리고 너랑 나랑 같이 있네"라며 기뻐했고, 배석류는 "이상하다. 너랑 나랑 이러고 있는 게. 막 간질간질해. 정확히 어딘지는 모르겠는데 가슴속 깊은 곳에서부터 비눗방울이 뽀글뽀글 터지는 그런 기분이야"라며 설렘을 드러냈다.</p> <p dmcf-pid="QLn28MP3uw" dmcf-ptype="general">최승효는 "나도. 전기 오르는 것처럼 막 찌릿찌릿하지 않아?"라며 거들었고, 배석류는 "주사 맞으려고 혈관 찾을 때 주먹 쥐었다 폈다 막 해보라 그러잖아. 그때 그 느낌"이라며 비유했다.</p> <p dmcf-pid="xoLV6RQ0uD" dmcf-ptype="general">최승효는 "사랑이야. 그거 사랑이라고"라며 못박았고, 배석류는 "그래도 사랑은 좀 이르지"라며 선을 그었다. 최승효는 "30년을 돌아왔는데 아직도 일러? 사랑해. 가족으로 친구로 여자로. 카테고리는 좀 달랐을지 모르지만 한 번도 널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어"라며 진심을 전했다.</p> <p dmcf-pid="yfVtpquSFE" dmcf-ptype="general">또 최승효는 배석류가 혼자 유학을 알아보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서운함을 느꼈다. 최승효는 "최대한 너 하고 싶은 대로 다 하게 해주고 싶었어. 아직 상처가 안 아물었으니까 더 신중할 수밖에 없겠지. 그래서 주변에 알리기 싫은 것도 이해해 주자. 기다려 주자. 근데 내 착각이었던 거 같다. 그냥 너한테 내가 이 정도인 거겠지"라며 실망했다.</p> <p dmcf-pid="W4fFUB7vuk" dmcf-ptype="general">배석류는 "나 지원한 데 다 떨어졌어. 그 많은 레스토랑 중에 면접 보러 오라는 데가 하나도 없어. '꿈꾸면 다 청춘이지. 새로 시작해 보자' 그랬는데 너무 순진한 생각이었나 봐. 아무래도 서른넷이 뭘 새로 시작하기에는 애매한 나이잖아. 게다가 이제 막 자격증 하나 땄고 아프기까지 했고. 그래도 요리는 계속하고 싶으니까 그럼 간판이라도 하나 달면 좀 나을까 돌파구를 찾으려 한 건데 회피였을 수 있겠다. 나 네 옆에서 쪽팔리기 싫었어. 당당하게 근사하게 서고 싶었어. 그래서 건축가의 밤 행사도 안 간다고 한 거야"라며 설명했고, 끝내 일주일 동안 연락을 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843ubzTp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9/xportsnews/20240929081513295mqru.jpg" data-org-width="550" dmcf-mid="99ofPexpp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9/xportsnews/20240929081513295mqru.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G15OlWvapA" dmcf-ptype="general">특히 최승효는 건설 현장에서 사고를 당했고, 배석류는 사고 소삭을 듣고 울면서 병원으로 달려갔다. 배석류는 최승효를 보자마자 "사랑해. 사랑해. 사랑한다고"라며 고백했다.</p> <p dmcf-pid="Ht1ISYTN3j" dmcf-ptype="general">배석류는 "내가 진짜 바보 같았어. 사랑에 자격지심 같은 거 끼면 안 되는 거였는데. 사랑이 밥은 못 먹여줘도 밥맛 뚝 떨어지게는 하더라. 뭘 만들어도 다 맛없게 느껴져서 내가 진짜 연습도 못하고 내가 연락하지 말라 그래놓고 네 연락만 기다리고 다 엉망진창이었어. 오늘만 해도 그래. 나 진짜 얼마나 놀랐는지 알아? 나 진짜 기절초풍할 뻔했어. 실신할 뻔했다고. 너 진짜 한 번만 더 나 놀라게 하면 죽는 거야, 진짜"라며 진심을 전했다.</p> <p dmcf-pid="XFtCvGyjuN" dmcf-ptype="general">최승효는 배석류를 품에 안았고, "네 손에 죽는다면 그것도 행복이라니까. 울지 마. 나 안 다쳐. 안 죽어. 나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네 옆에 있을 거야. 그러니까 한 번 더 말해 주라. 사랑한다고. 사랑한다, 배석류. 보고 싶어 죽겠는데 네 말 잘 들으려고 연락 안 하고 꾹 참았을 만큼. 다치자마자 제일 먼저 '아, 오늘 석류 볼 수 있겠다' 생각했을 만큼. 사랑한다 이상의 최상급 표현을 못 찾은 게 억울할 만큼 내가 정말 많이 사랑해"라며 다독였다.</p> <p dmcf-pid="ZqzYZ31mUa" dmcf-ptype="general">사진 = tvN 방송 화면</p> <p dmcf-pid="5BqG50tsUg" dmcf-ptype="general">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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