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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사진=인스타그램]
방송인 서정희(61)가 ‘탁린이(탁구초보)’임을 알렸다.
최근 서정희의 SNS에는 ‘탁린이, 8번째 레슨, 왼손잡이, 랠리는 어제 할 수 있나요?’라는 글이 게재됐다.
게시된 영상에는 서정희가 코치의 도움을 받으며 탁구채를 잡고 같은 동작으로 탁구공을 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안정된 자세로 대부분의 공을 받아 넘기는 모습을 보여 의욕이 넘치는 ‘탁린이’임을 과시했다.
게시된 글과 영상을 본 팬들과 지인들은 서정희의 또다른 도전에 응원의 댓글을 달았다.
요리연구가로 활동 중인 한 팬은 “이제 탁구까지 짝짝짝, 언니가 못하는 건 뭔지”라는 댓글을 올리자 서정희는 “초보예요~, 재미로 조금 해보고 싶었어요”라고 화답했다.
탁구 레슨을 받고 있는 서정희.[사진=인스타그램]
이어 서정희는 다른 팬의 “왼손잡이신가봐요, 잘 치시네요”라는 댓글에 “네 왼손잡이에요”라고 자신이 왼손잡이임을 밝혔다.
지난 2022년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수술과 항암 치료 등을 받았던 서정희는 여전히 약을 먹고 있다.
60대의 나이에 접어든 서정희는 항암치료와 함께 ‘자이로토닉’으로 몸매 관리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6살 연하 남자친구 김태현과 동거 중이며 프로포즈를 받았다고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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