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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김대중재단, DJ사저 다시 사들이기로 해…"매입자와 매매 협약서 쓰기로"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5 20:18:1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김대중재단 "DJ 사저 매입자와 매매 협약서 쓰기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Gy402bYV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wk3S1XDK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14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의 발인이 엄수됐다. 사진은 서울 마포구 동교동 사저 2층 침실로 이어지는 계단. 2019.06.14. photo@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5/newsis/20240925201339068fepd.jpg" data-org-width="640" dmcf-mid="3vtdKMP32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5/newsis/20240925201339068fep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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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14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의 발인이 엄수됐다. 사진은 서울 마포구 동교동 사저 2층 침실로 이어지는 계단. 2019.06.14.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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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vhK5quS2i"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정금민 조재완 신재현 기자 = 김대중 전 대통령(DJ)의 셋째 아들인 김홍걸 전 의원이 상속세 부담을 이유로 서울 동교동 소재 DJ 사저를 일반인에 매각해 논란이 된 가운데 김대중재단이 이를 다시 사들이기 위한 협상에 나선다. </p>
          <p dmcf-pid="uXY6Uf9HBJ" dmcf-ptype="general">25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대중재단은 오는 26일 '100억원'에 DJ 사저를 매입했던 개인 사업자 A씨와 만나 환매 여부를 논의한다. </p>
          <p dmcf-pid="7Gy402bYBd" dmcf-ptype="general">배기선 김대중재단 사무총장은 이날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DJ 사저 매입자 측이) 다시 매도를 하기로 했다"며 "다시 되팔 용의가 있다고 해서 (26일에) 매매 협약서를 쓰기로 했다"고 말했다.</p>
          <p dmcf-pid="zRQCaswMKe" dmcf-ptype="general">이어 "(매입과 관련한) 특별한 조건은 없다. 그분들에게 손해가 생기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저희가 매매를 다시 하는 것으로 (했다)"며 "재단으로서는 동교동 사저를 역사와 국민 속에 온전히 제자리에다 보존할 수 있도록 강구해야 하고, 여기에 그분이 적극 동의하셨다"고 했다.</p>
          <p dmcf-pid="qrE0vtZw2R" dmcf-ptype="general">김 전 대통령 사저 매각 논란은 상속세 문제에서 비롯됐다. 김 전 의원이 지난 7월 거액의 상속세를 이유로 100억원에 이 집을 매각했다고 밝혔지만, 야권을 중심으로 "성급한 결정"이었다는 비판이 지속적으로 쏟아졌다. 매입자는 동교동 인근에서 대규모 프랜차이즈 사업을 운영하는 일반인이었다.</p>
          <p dmcf-pid="BaLGrySgfM" dmcf-ptype="general">만약 재단이 매입자 설득에 성공해 사저를 환매할 경우 대통령 기념관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강구될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btZMqP41bx"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happy7269@newsis.com, wander@newsis.com, again@newsi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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