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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해리스 뒤에는 억만장자 잡스 여사"‥여성 지지율·후원금 몰리는 해리스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5 11: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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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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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izTH31md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로렌 파월 잡스와 카멀라 해리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5/imbc/20240925112812976bkkh.jpg" data-org-width="1280" dmcf-mid="uZsbfMP3J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5/imbc/20240925112812976bkk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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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렌 파월 잡스와 카멀라 해리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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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VHEsvhLea" dmcf-ptype="general"> 42일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선이 박빙 구도를 이어가는 가운데, 민주당 후보인 해리스 부통령의 정치적 성장에는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부유한 여성인 로렌 파월 잡스가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p>
          <p dmcf-pid="ByaVPJRuRg" dmcf-ptype="general">뉴욕타임스는 스티브 잡스 애플 창업자의 미망인인 잡스 여사가 지난 20년 동안 해리스 부통령에게 자금을 지원하고 정치적 조언을 해왔다며, 가장 중요한 측근 중 한 명이라고 전했습니다.</p>
          <p dmcf-pid="bZEQdaLKno" dmcf-ptype="general">14조 원이 넘는 자산을 보유한 잡스 여사는 남편인 스티브 잡스와 마찬가지로 수수께끼 같은 인물이지만, 그동안 적극적인 정치 활동을 계속해 전 영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와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등과도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p>
          <p dmcf-pid="KobY5U3InL" dmcf-ptype="general">잡스는 해리스가 20년 전 샌프란시스코 지방 검사에 도전할 때부터 해리스를 도왔으며, 특히 이번 대선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를 사퇴하고 해리스가 출마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습니다.</p>
          <p dmcf-pid="9N2XFzUlen" dmcf-ptype="general">잡스 같은 억만장자 여성뿐 아니라, 일반 여성 유권자들도 해리스 후원에 나서고 있습니다.</p>
          <p dmcf-pid="2ZEQdaLKRi" dmcf-ptype="general">해리스가 후보로 선출된 지난 8월 민주당 전당대회 기간 중 1천억 원이 넘는 후원금이 몰렸는데 이 중 3분의 1은 신규 후원자였고, 특히 신규 후원자의 3분의 2는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p>
          <p dmcf-pid="VmMUB42XMJ" dmcf-ptype="general">지지율에서도 여성 유권자들이 해리스를 지지하는 경향이 눈에 띕니다.</p>
          <p dmcf-pid="fN2XFzUldd" dmcf-ptype="general">22일 공개된 미국 NBC 방송의 최근 여론 조사 결과, 여성 등록 유권자들은 해리스 58% 트럼프 37%의 지지율을 보인 반면, 남성 유권자들은 트럼프 52% 해리스 40% 지지율을 보였습니다.</p>
          <p dmcf-pid="4CJq2Q8tRe" dmcf-ptype="general">또 오늘 공개된 CNN 여론조사에서는 무당파 여성 중 51%가 해리스를 지지한다고 했고, 트럼프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36%에 그쳤습니다.</p>
          <p dmcf-pid="80OJgEA8RR" dmcf-ptype="general">한편 CNN 여론조사에서 전국 지지율은 해리스 48% 트럼프 47%로 두 후보 간 차이는 1%에 불과했습니다.</p>
          <p dmcf-pid="61c6RoiBRM" dmcf-ptype="general">김수진 기자(sj@mbc.co.kr)</p>
          <p dmcf-pid="PXNfQie7Lx"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40059_3644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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