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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한동훈, 尹 대통령과 만찬 직후 독대 재요청…“자리 조속히 잡아달라”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7
2024-09-24 23:22:0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itqjXYc4x"> <p dmcf-pid="PeZugYTN8Q" dmcf-ptype="general">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가 24일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 만찬 행사 직후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에게 현안을 논의할 수 있도록 대통령과의 독대 자리를 재요청했다. 대통령실은 이에 대해 즉답을 하지 않았지만 추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aU2DF5rQ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 분수정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지도부 초청 만찬 뒤 한동훈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 대통령실 참모진과 함께 산책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4/etimesi/20240924232205619xulh.jpg" data-org-width="700" dmcf-mid="89IY6rEQ6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4/etimesi/20240924232205619xul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 분수정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지도부 초청 만찬 뒤 한동훈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 대통령실 참모진과 함께 산책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dmcf-pid="xcq8sU3I46"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복수의 만찬 참여자는 이날 만찬 자리에서 한 대표가 홍 수석에게 “대통령님과 현안을 논의할 자리를 잡아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독대 재요청 사실을 외부 언론에 알리겠다는 의사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y4v5RCsd68" dmcf-ptype="general">이는 이날 만찬 자리에서 현안과 관련한 의견을 나누거나 토론은 전혀 이뤄지지 않고, 가벼운 대화만 오고갔기 때문이다. 여야의정 협의체,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논란 등 일체 언급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WKIY6rEQ44" dmcf-ptype="general">만찬에선 윤 대통령의 체코 방문 성과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체코 순방 성과를 설명하며 “세계적으로 원전시장이 엄청 커지면서 체코가 우리와 함께하고 싶어한다”며 “2기에 24조원을 덤핑이라고 (야당이) 비판하는데, 말이 안 된다”고 지도부측에 설명했다. 이는 이날 오전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도 강조했던 사안이다.</p> <p dmcf-pid="Y1arundz8f"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인공지능(AI) 반도체 등으로 전기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어 대안이 원전밖에 없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p> <p dmcf-pid="Gcq8sU3IxV" dmcf-ptype="general">이날 만찬은 오후 6시30분부터 90분간 진행됐다. 한 대표의 공식적인 인사말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 대표는 이날 만찬 직전 윤 대통령과의 독대를 요청했지만, 결국 성사되지 않았다.</p> <p dmcf-pid="HmVRSbzT62" dmcf-ptype="general">한 대표가 다시 독대를 요청함에 따라 당분간 윤 대통령과 한 대표 간 독대 성사 여부를 두고 당 지도부와 용산 간 신경전이 계속될 전망이다. 특히 의대 정원 문제와 김 여사 문제를 둘러싸고 한 대표와 대통령실 간 입장차가 큰 만큼, 근시일내 독대가 이뤄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p> <p dmcf-pid="XVlXxOrR49" dmcf-ptype="general">한편 이날 만찬에는 대통령실에선 윤 대통령을 비롯해 3실장 8수석, 대통령실 대변인이 참석했고, 당에선 당대표, 원내대표, 최고위원단, 정책위의장, 사무총장, 대변인단 등이 참석했다.</p> <p dmcf-pid="Z8T1ehOJQK" dmcf-ptype="general">성현희 기자 sunghh@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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