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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보통의 가족’ 장동건 “기 빨리는 장면 多”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4 16: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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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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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244bOrRJ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장동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4/newsen/20240924162346048gfna.jpg" data-org-width="650" dmcf-mid="f5zz3AaVi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4/newsen/20240924162346048gfn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장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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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60uutNo9J0" dmcf-ptype="general"> [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p>
          <p dmcf-pid="PB997wkPL3" dmcf-ptype="general">장동건이 '보통의 가족'을 찍으며 "기가 빨렸다"고 털어놓았다.</p>
          <p dmcf-pid="QzbbUEA8RF" dmcf-ptype="general">허진호 감독은 9월 24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보통의 가족'(감독 허진호)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극 중 중요하게 등장하는 세 번의 저녁 식사 장면에 대해 설명했다.</p>
          <p dmcf-pid="xErrAzUlRt" dmcf-ptype="general">'보통의 가족'은 네덜란드 국민 작가 헤르만 코흐의 소설 '더 디너'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원작의 제목이 '더 디너'인 만큼, '보통에 가족'에도 세 번의 저녁 식사 장면이 주요하게 등장한다. </p>
          <p dmcf-pid="yoNNitZwe1" dmcf-ptype="general">이에 허진호 감독은 "저녁 식사 장면을 찍으면서 배우들이 많게는 여덟 번이나 같은 연기를 해야 할 때도 있었다"면서 "정말 많이 놀랐고, 덕분에 식사하는 장면들이 긴장감 있게 잘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p>
          <p dmcf-pid="WeiixGyji5" dmcf-ptype="general">설경구는 "식사 신이 중요한 장면이었는데, 해도 해도 끝이 안 났다. 미묘하게 생기는 균열, 묘한 위화감 같은 걸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해 해당 장면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p>
          <p dmcf-pid="Yf669CsdLZ" dmcf-ptype="general">장동건은 "세 번의 식사마다 감정이 다르다. 우리 영화는 육체적으로 힘든 장면은 없는데, 그 장면 찍으면서 배우들이 가장 힘들어했다. 네 명의 입장이 다르고, 그 심리를 세심하게 조율해야 했다. 기가 많이 빨리는 장면들이었다"고 회상했다.</p>
          <p dmcf-pid="GOhhr2bYnX"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 장면 촬영할 때 네 배우가 한 식탁에 모여 있어서 사적으로도 많이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p>
          <p dmcf-pid="HH55WdMUiH" dmcf-ptype="general">한편, 10월 9일 개봉하는 영화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웰메이드 서스펜스다.</p>
          <p dmcf-pid="X8QQVlIinG" dmcf-ptype="general">뉴스엔 배효주 hyo@ / 이재하 rush@</p>
          <p dmcf-pid="ZGZZyexpRY"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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