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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금투세 토론' 거부 당한 한투연 "민주당, 당명 바꿔라"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4 14:19:3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국민 쫓아내고 의원들끼리 하면 뭐하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qbuyoiBJ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qbuyoiBd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책 디베이트: '행복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 금융투자소득세 시행은 어떻게?' 정책의총이 열리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4/inews24/20240924115644382ekyf.jpg" data-org-width="580" dmcf-mid="KdDjP5HEi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4/inews24/20240924115644382eky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책 디베이트: '행복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 금융투자소득세 시행은 어떻게?' 정책의총이 열리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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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U73lJRuLq"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금융투자소득세 토론회' 시작 전 방청이 막힌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한투연) 회원들과 충돌했다. 일부 회원은 퇴장 과정에서 "당 이름 바꿔"라고 말하기도 했다.</p>
          <p dmcf-pid="fnodbvhLMz" dmcf-ptype="general">민주당은 24일 오전 국회에서 '행복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 금융투자 소득세, 시행은 어떻게'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디베이트)를 진행 중이다.</p>
          <p dmcf-pid="4puFhdMUd7" dmcf-ptype="general">이날 토론회장은 시작 전부터 방청을 거부당한 한투연 회원들이 항의하면서 한바탕 소동이 빚어졌다. 한투연 회원 A씨는 "시민들 다 몰아내고 이게 토론회야"라며 "국민 쫓아내고 의원들끼리만 하면 뭐하냐, 민심을 버리고 언론에 수백 번 공지하시고 이제 와서 국민들 쫒아내는게 '민주'냐"고 목소리를 높였다.</p>
          <p dmcf-pid="8rsER31mMu" dmcf-ptype="general">이에 장경태 민주당 의원은 "뭐 하시는 거냐"라고 했고, 그러자 A씨는 "국민 입장 못한다고 사전에 공지했냐"고 따져 물었다. 이날 시행팀의 토론자로 나서는 이강일 민주당 의원도 "소리 좀 그만질러 이 사람아, 나도 목소리 커"라고 대응하자, A씨는 "선거 때는 90도씩 고개 숙이더니, 이강일 의원 국민 앞에 '이 사람아?' 주인이 국민인데"라고 소리를 질렀다.</p>
          <p dmcf-pid="6Aka8XYceU" dmcf-ptype="general">이후 진성준 정책위의장이 한투연 회원들을 만나서 이번 토론회가 의원총회로 진행된다고 설명해 소동을 일단락 지었다. 이 과정에서도 한투연 회원들은 "(금투세 폐지) 이번 주 안에 빨리 해주십시오", "금투세 폐지하라, 민심을 알아야 정치를 하지", "당 이름 바꿔" 등 목소리를 냈다.</p>
          <address dmcf-pid="PAka8XYcep" dmcf-ptype="general">/라창현 기자<span>(ra@inews24.com)</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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