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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한동훈 겨냥한 권성동 "언론플레이…바람직스럽지 않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3 13: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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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2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체코 공식 방문을 마치고 귀국하며 마중 나온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3/kado/20240923131653380wotp.jpg" data-org-width="640" dmcf-mid="zEaEp42Xn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3/kado/20240923131653380wot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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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2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체코 공식 방문을 마치고 귀국하며 마중 나온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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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윤석열 대통령에게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오는 독대를 요청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친윤계를 중심으로 ‘언론플레이’라는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br><br> 23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원조 친윤계로 꼽히는 국민의힘 권성동(강릉) 의원은 “독대의 가장 큰 목적은 중요 현안에 대한 정부·여당의 정리된 의견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라며 “만나기도 전에 독대 요청을 했다고 하는 것 자체가 바람직스럽지 않다”고 했다.<br><br> 권 의원은 “항상 이견이 조율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독대 사실을 알리지 않는 것이 관례”라며 “한 대표 측은 언론 플레이가 너무 잦은 것 같다”고 지적했다.<br><br> 그러면서 “일을 성사하는데 주안점이 있는 게 아니라 ‘내가 무슨 말을 했다’ 여기에 방점이 있는 거 같다”고 비판했다.<br><br> 또 다른 친윤계 의원도 “정해진 일정이 아닌데 어떻게 언론에 보도가 됐겠느냐”며 한 대표 측을 비판했다.<br><br>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지난 22일 페이스북에서 한 대표를 겨냥, “여러 종류의 정치인들을 봤지만, 저렇게 얄팍하게 언론 플레이로 자기 정치하는 사람은 정말 처음 본다”고 꼬집었다.<br><br> 대통령실은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는 않았지만, 전날 “만찬을 하기로 했으니 상황을 보자”며 말을 아꼈다.<br><br> 그러나 또 다른 대통령실 관계자는 “만찬이 열리면 이를 계기로 얼마든지 별도의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며 “이렇게 되면 독대 수용 여부로 초점이 옮아가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br><br> 당초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의 24일 만찬 회동을 추석 민심을 점검하고, 개혁과제와 민생 현안 등을 논의하는 폭넓은 소통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br><br> 윤 대통령이 한 대표의 독대를 거절하면 양측 갈등이 다시 부각되고, 윤 대통령이 불통 비판을 떠안을 수 있어서 부담이라는 관측이 나온다.<br><br> 한편, 윤 대통령과 한 대표의 독대 여부는 현재까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br><br> 곽규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로부터 독대 요청에 대한 연락을 받았느냐’는 질문에 “아직 없다”고 답했다.<br>  </p>
           <p>#독대 #언론 #플레이 #대표 #한동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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