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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림흥거리서 대동강맥주…北으로 졸업여행 간 조선대 학생들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3 06:22:0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평양냉면·대동강맥주 즐겨<br>1차 조국방문단 한 달간 평양 머물다 귀국</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rv3p1XDC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CLS2quS7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3/munhwa/20240923061948210cgvs.jpg" data-org-width="277" dmcf-mid="byKgXySgF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3/munhwa/20240923061948210cgv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북한 맥주. 문화일보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p dmcf-pid="z8JDrcNfh0" dmcf-ptype="general">친북 단체인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계열의 일본 조선대 학생들이 약 한 달간의 방북 일정을 마치고 돌아갔다.</p>
          <p dmcf-pid="q6iwmkj4y3" dmcf-ptype="general">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지난달 27일 방북한 조총련 조선대 졸업학년 학생 조국방문단이 이달 21일 비행기로 평양을 떠났다고 22일 보도했다.</p>
          <p dmcf-pid="B57Px42XlF" dmcf-ptype="general">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에 따르면 정치경제학부, 교육학부 학생들로 꾸려진 이 대학 1차 방문단은 평양에 머무는 동안 사상교육을 받고 문화생활도 즐겼다.</p>
          <p dmcf-pid="b1zQM8VZWt" dmcf-ptype="general">이들은 대성산혁명열사릉, 조선혁명박물관,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만경대혁명학원 등을 방문해 북한의 항일 역사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p>
          <p dmcf-pid="KtqxR6f5v1" dmcf-ptype="general">또 송화거리, 화성거리, 전위거리 등 김정은 국무위원장 지시로 조성한 뉴타운과 강동종합온실농장, 평양326전선종합공장, 김정숙평양제사공장도 둘러봤다.</p>
          <p dmcf-pid="9JAlvImey5" dmcf-ptype="general">평양 옥류관에서 평양냉면을 먹고, 림흥거리에 있는 화성대동강맥주집에서 맥주를 마시는 등 북한이 자랑하는 ‘맛’을 경험하는 기회도 있었다.</p>
          <p dmcf-pid="2icSTCsdhZ" dmcf-ptype="general">북한 정권 수립 기념일(9·9절) 76주년을 앞두고 지난 8일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경축 집회에 참석해 북한 학생들과 함께 춤을 추며 교류도 했다.</p>
          <p dmcf-pid="VnkvyhOJvX" dmcf-ptype="general">태어나서 처음 북한을 찾았다는 김현수 학생은 "조국의 비약적인 발전상을 직접 보게 돼 조선사람된 긍지와 자부심이 한껏 부풀어 올랐다"는 소감을 밝혔다.</p>
          <p dmcf-pid="f6iwmkj4vH" dmcf-ptype="general">앞서 일본 산케이신문은 조선대 4학년 학생 140여 명이 총 3차례에 걸쳐 북한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p>
          <p dmcf-pid="4PnrsEA8hG" dmcf-ptype="general">윤정아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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