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커뮤-OZ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글쓰기

[스포츠뉴스]박정환 9단과 명인 타이틀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2 21:13:00

<b><font color="#951015">제47기 SG배 명인전 승자조 준결승<br>박정환, 이지현 맞아 159수 
불계승</font></b><br><br>(한게임바둑=한창규 기자) 2006년 입단한 박정환 9단은 프로 데뷔 20년이 되어 간다. 74차례 랭킹 1위를 차지하고 35차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누적 상금 100억원 돌파도 눈앞이다.<br><br>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는 박정환 9단이 아쉬움을 갖고 있는 대회가 있다. 
명인전 우승 경력이 없다. 그래서 타이틀 상징성이 강한 '명인'으로 불려 보지 못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9/22/211307036_0922-m2.jpg" alt=""><p>국내외 무대를 넘나들며 35차례 우승컵을 들어올린 박정환 9단은 명인전 우승이 없다. 최고 성적은 2016년의 준우승.</p></td></tr></tbody></table><br>47기 전통의 명인전에서 거뒀던 최고 성적은 
준우승이다. 유일하게 올랐던 43기 결승에서 이세돌 9단에게 1-3으로 물러났다. 그 전에도 그 후에도 결승 무대와 인연이 닿지 않았다. 한창 
성적을 낼 때 명인전이 5년간 중단된 사정도 있다.<br><br>박정환 9단이 제47기 SG배 명인전 승자조 결승에 진출했다. 22일 오후 
K바둑 스튜디오에서 이지현 9단과 벌인 대결에서 3시간 43분, 159수 만에 불계승했다.<br><br>초중반의 분위기는 탐탁지 않았다. 이지현 
9단이 자기 스타일로 판을 짜면서 형세를 주도해 나갔다. 중후반의 중앙 공방에서 박정환 9단이 기회를 잡았다. 타개하는 바둑의 진수를 보여주며 
역전 그래프를 만들어냈다.<br><br>안형준 5단은 "초중반에 이지현 9단의 공격력과 전투력이 돋보였다면 밀리던 박정환 9단이 중후반에 수를 
내러 가는 과정이 예술작품 같은 수읽기였다"고 해설했다. 11번째 대결을 치른 상대전적은 7승4패로 벌렸다. 현재 랭킹은 박정환 9단이 2위, 
이지현 9단이 14위다.<br><br>승자조 결승에서는 23일 열리는 신진서- 변상일의 승자와 마주한다. 랭킹 1위 신진서 9단에게는 
23승43패, 4위 변상일 9단에게는 17승8패의 상대전적을 기록 중이다.<br><br>제47기 SG배 명인전의 상금은 우승 7000만원, 
준우승 2500만원. 패자부활전을 두고 있는 16강 토너먼트에 이어 결승3번기로 우승자를 가린다.<div><br></div><div>&nbsp;<br>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