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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유도로켓·로봇 … 방산 '큰손' 미국 홀린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2 20:17:2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美국방비 지출증가 계획에<br>LIG넥스원 등 진출 총력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jQQwf9He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LffAbzTe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군용 차량에서 LIG넥스원의 유도로켓 '비궁'이 발사되고 있다.  LIG넥스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2/mk/20240922180317365bqoz.jpg" data-org-width="1000" dmcf-mid="YKPPDVKGe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2/mk/20240922180317365bqo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군용 차량에서 LIG넥스원의 유도로켓 '비궁'이 발사되고 있다. LIG넥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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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Fll7swMRo" dmcf-ptype="general">세계 방산업계의 눈이 미국을 향하고 있다. 미국 대선을 기점으로 전 세계 국방비 지출의 약 40%를 차지하는 미국 시장을 비롯해 각국의 군비 경쟁이 강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당장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모두 자국 우선주의를 내세우고 있다. 현 조 바이든 행정부의 연평균 국방비 증가율은 3.3% 수준으로 향후 국방비 증가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국내 방산업체들도 최대 규모 방산 시장인 미국을 정조준하고 있다.</p>
          <p dmcf-pid="5ljjYLJqRL" dmcf-ptype="general">LIG넥스원이 자체 개발한 2.75인치 유도로켓 '비궁'은 지난 7월 환태평양훈련(림팩) 기간 중 미국 국방부가 주관한 해외비교시험(FCT) 최종 시험 발사를 통과하는 성과를 냈다. '날카로운 화살'이라는 뜻을 지닌 비궁은 국방과학연구소(ADD)와 LIG넥스원이 2012년부터 약 3년에 걸쳐 개발한 유도로켓이다. 림팩에서 최종 발사테스트에 성공해 기술력을 인정받으면서 비궁은 미국 수출 가시권에 들어갔다는 평가를 받는다. </p>
          <p dmcf-pid="1uWWKlIiJn" dmcf-ptype="general">LIG넥스원은 올해 미국의 대표적인 사족보행로봇 전문기업 고스트로보틱스를 인수해 미래전 핵심인 군용 로봇에 대한 미국 판로도 확보했다. 2015년 미국 필라델피아에 세워진 고스트로보틱스는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기술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사족보행로봇 전문기업이다.</p>
          <p dmcf-pid="tthhumDxni" dmcf-ptype="general">대표 제품은 사족 로봇 '비전60'으로 미국 국방부에도 납품되고 있다. 자갈밭, 언덕 등 평탄하지 않은 지형뿐 아니라 비포장 도로, 모래, 물 등 다양한 환경에서 빠르고 안정적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p>
          <p dmcf-pid="FMqqnpFOeJ" dmcf-ptype="general">LIG넥스원을 비롯해 국내 주요 방산업체들도 미국 시장 진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록히드마틴과 개발 중인 FA-50 경공격기의 개량형 'TF-50'을 앞세워 미 해군 고등·전술훈련기(UJTS) 도입 사업을 따낸다는 것이 목표다. </p>
          <p dmcf-pid="31CCUrEQLd" dmcf-ptype="general">한화에어로스페이스도 자체 개발한 다목적 무인차량 아리온스멧을 앞세워 미 국방부가 입찰 공고를 하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p>
          <p dmcf-pid="0Fll7swMLe" dmcf-ptype="general">[조윤희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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